ORPG
겨울의 가랑눈이 뺨에 닿았다 플레이 로그 백업
밥풀떼랑
2020. 9. 2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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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 겨울의 가랑눈이 뺨에 닿았다 >
감독 산버
배우 밥풀 해파리 애플배터 수다 째깍
=====
무대의 막은 오르지 않는다.
갈채의 소리는 없다.
이제부터 시작되는 것은...
세계를 먹는 침략자와의 싸움.
소원의 결투장,
플라워 가든
에 아름답게 핀 것은흑색 장미,
청색 코스모스,
백색 장미,
자색 장미,
적색 메꽃.
사명을 다하라,
별의 기사들
이여.이 세계의 운명은 그대들에게 맡겨졌도다.
ㅡ기사라면 검을 들라.
세계를 수호하는 것은 너희들이니라.
=====
PROLOGUE :: 【은설의 댄스파티】
맹위를 떨치는 눈보라 속,
얼어 붙은 대지에...
긴 백발
을 휘날리며,그 아이는 거기에 있었다.
얼어 붙은 화초들을 짓밟고,
마치 성의 무도회에 참석한 공주님처럼...
신나게, 홀로 춤을 추고 있었다.
가능하다면, 이런 날들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
CHAPTER 1 :: 【세한의 잔치】
피부에 달라붙는 추위,
쌓여가는 눈...
모든 것을 얼리려는 세한을
사람들은 참고 견디며
봄이 오기만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별의 기사인 스텔라나이츠 여러분도 예외는 아니지요!
추위를 달래려 파트너와 몸을 맞대고 있거나,
눈바람이 약해진 곳으로 외출을 하기도 할 것입니다.
자, 이 겨울 하늘 아래에서...
오늘은 무엇을 할까요?
ㅡㅡㅡㅡㅡ
푸른 아네모네 :: 이노스 & 피스틸
이제
RP로 장면을 연출해주시면 되지만
갑자기 이런
허허벌판에 냅둬도
수다님이 이미 스포하셨는데

장면을 여느 시스가
여느? 여는;
2d6을 굴려
이야기의 토픽을 정하는 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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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6
9
3-6: 아, 이 옷... 파트너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아.
라는 주제로!
장면을 열어주시면 됩니다.

두분 상의하시나요?

이노스.. 뭔가 옷 사기 힘들거 같은 느낌인데 적층도시니까 이노스 맞춤옷도 있을 것 같아요.
오~
좋습니다, 2페어 액션!

[케이프 코트를 보고 있을 것 같아요.]






보드에 대고 컨트롤 + a 그리고 우클릭 후 카드 갖기
하얀 장미 :: 샌터 & 라빈
라빈, 장면표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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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3
2-1: 춥다. ... 추워서 얼 것 같다... ... 누, 누군가 도와... ...
상의하시나요?

(소복히 쌓인 눈은 목적지로 한 건물이가까워질수록 수북해져 어느새 키를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씩씩하게 한걸음 한걸음 발자국을 남기던것도 잠시, 이제는 얼음위의 미동없는 밤송이입니다) .....ㅊ...ㅊ....ㅊ....춥다......이게..겨울이구나.......아... 앞이 보이지않아.... 안돼... 집에 가야하는데에......... (가시 사이사이로 스며든 눈송이는 어느새 꽁꽁 얼어붙어버렸습니다)

훔이
후..후..후움... 라빈.. 어디간구야.. [하며 냄새를 따라서 다시 길을 되밟아갑니다.]
[그리고 보인 것은.. 반쯤 눈에 파묻혀있는 고슴도치인지라]
[이족보행하는 것도 잊고 주변을 동당동당 돌면서 안절부절합니다] 훔이
허미...



따뜻한 곳이로 가는구야.. 천국이로 가는구야!!
[여관을 말하는 것입니다.]






훔..
커어어.. 안하는구야?


맛밥이를 하는구야!!!
[털이 찝니다.]




고구매! 고구매 불에 태우는구야! [신이가 납니다.] 오늘 치킨스튜랑 탘코앾이 잇는구야~
군데 식당 여는 시간이가..
10분 남은구야.......
우..


[하고 매우 전력으로 질주하며.. 사람들을 몸으로 뚫고 지나갑니다.]
[여관 문에 그대로 충돌해서 식당까지 논스톱으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스튜가 보글보글 끓고 있는 화로 앞에 라빈을 내려줍니다.]




[따뜻해진 고슴도치랑 같이 눈을 감고 고구매가 구워질때까지 커어어하겠습니다.]

그
아~
렉걸려서 그랬아니
254 ㅋ?
보라 장미 :: 닐스 & 더기

"어떻게 해줘? 미디움? 미디움 레어?"

저를 빼내는 닐스에게 더기는 다리를 붕붕 저으며 불만을 표합니다. 그야, 따뜻했으니까요. 그렇지만 조금 늘어난 듯한 닐스의 상의에 애도를 표하며 중얼거립니다.
"내 몸집이 커서 꽉 끼긴 했지.. 오늘도 나의 흔적을 남겼군! 늘어난 옷을 볼때마다 나를 떠올려라!"



절대 이길수없는 상대의 요구라는걸 알기에 피식 웃으며 보드라운 더기의 날개털을 만지작거리며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늘어난 자신의 옷을 물끄러미 내려다보다가 곧, 쇄골이 드러나도록 조금더 늘려입습니다.
"이렇게 늘어난 옷도 나름 마음에 드는데? 잘입을께 더기 형. 금방 식사 준비해줄테니까 깃털날리지말고 얌전히 기다려줘"

날개로 눈물을 찍어내듯 눈을 비비고, 어깻죽지를 가만가만 떱니다..우리 닐스.. 정말 사랑스러워. 얘를 누가 데려가나! 데리러 오는 사람마다 우리 닐스가 너무 아까워서 내가 다 때려눕힐텐데!
그러다가 마음이 바뀐 듯, 갑자기 형상을 바꿉니다. (인간화) 약간의 뿌드득거리는 뼈 소리와 함께, 어느새 더기의 모습이 변화되어있습니다.


오랜만의 인간형을 갖춘 더기를 바라보며 입가에 환한 미소를 띄위접니다. 보통사람들은 전혀 상상못할 그의 또다른 모습은 오롯이 나만의 것이 새삼 즐거운듯 가볍게 휘파람을 불며 차가운 겨울은 따뜻하게 만들어줄 요리를 준비..
아니 잠깐


닐스는 부케 회수를!
붉은 메꽃 :: 엡실론 & 클로에

2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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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롤
같은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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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심한 눈보라... ... 이런 날은 집에서 푹 쉬자.

5페어...
(도도도, 문을 쾅 소리나게 열고는 네게로 달려가. 어지간히 추웠는지 제 빨간 손끝을 양 손으로 문지릅니다.) 아저씨, 나 왔어요...! (인형임에도 불구하고 추워서 코 끝이 빨개진 채로, 너를 보자 뿌듯한 모습으로 네게 달려가.) 오늘 엄청 추운 거 알아요? 저도 오늘은 추우니까 목도리도 하고, 귀마개도 하고... (네 곁에서 재잘거리면서 이야기를 시작해.)

"손 좀 줘봐라."
물어보는 건 그냥 형식상이었는지, 네 양손을 뺴앗듯 잡아버립니다. 뜨끈한 집안에만 있었던 앱실론의 손은 녹을 것처럼 따뜻합니다

내용은 아이를 걱정하는 모습이 듬뿍 담겨있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언제 있을지 모를 배틀에서 제대로 이겨내려면 무기가 확실히 준비되어 있어야 하니까. 극히 이기적인 사고에 똘똘 뭉친 앱실론은 또 아이를 향해 푸근한 미소를 지어줍니다.

(네가 주는 관심이 고팠었는지 네가 이런 것을 물어보는 것이 꽤 마음에 드는 모양새다. 네 옆에 꾹 붙어서 계속해서 말을 이어.) 아저씨가 원하면... 조금 추워도 내가 더 커다란 눈사람도 만들어줄 수 있어. 클로에보다 커다란 것도 괜찮아! (해맑게 웃으면서 양손으로 허공에 큰 원을 그립니다.)


팔로 대충 크기를 가늠하니 굉장히 작은 눈사람이었다. 기껏해야 갓난쟁이의 머리크기 정도일까. 겨우 그걸 만드느라고 쓸데없이 오랫동안.. 뭐. 즐거웠으면 되었지.
이해가 가지 않지만 아이는 이해하는 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존재라던 누군가가 떠올랐다. 슬슬 클로에의 손이 따뜻해지고 얼굴의 홍조가 조금 사라져서 안심했다.

물론 아쉽겠지. 하지만, 이 아저씨는 그정도 기력까지 낼 정도로 널 아끼진 않는구나. 이정도 관심이면 되었지 않겠어? 옆에 두고 도란도란 이야기 하고. 하지만 그렇게 관심을 바라는 얼굴을 하고 초롱초롱 바라보면 죄책감을 느끼지 않겠냐 이말이야.

(헤실거리면서 웃어보이고는 네 눈치를 살살 보면서 활짝 웃었다.) 그럼 그 대신 안에서 나랑 이야기하는 건 괜찮은거지? 클로에도 안에 있는 게 더 따뜻하고 좋아. 아저씨도 있고... (나중에는 꼭 같이 눈사람을 만들자고 해야지, 이리 이뤄지지 못할 다짐을 속으로 몰래 하고 네 옆에 해맑게 앉아)
나는 아저씨만 있으면 다 좋아!

여느 때처럼 쏟아지는 애정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눈만 여러번 깜빡입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지. 손을 들어 머리를 마구 헝끌어트리니 머리가 조금 정리되는 것도 같습니다. 하아, 눈을 감는다고 무시되는 류의 애정도 아닌데. 분명 처음에는 이 정도의 사이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어느새 새끼강아지처럼 졸졸졸 붙어다니며 아저씨, 아저씨하고 새끼 새처럼 지저귀는게 익숙해졌으니.
"그러다가 아저씨가 죽으면 너는 어쩌려고?"

나를 용서하렴.


검은 장미 :: 그리젤 & 프라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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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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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눈바람도
비교적
온화해졌다. 지금이라면 외출할 수 있을까?
1막의 마지막을 장식해줄 우리 1페어!
(투명하게 잘 닦여있는 유리창 너머를 바라봅니다. 살랑이며 내려오는 하얀 눈송이들. 이 상태면... 외출도 가능할 것 같지 않나요? 추위를 꽤 타는 자신으로선 조금 껴입고 가야하긴 하지만, 그래도요. 아, 괜히 마음이 들뜨는 것 같기도 하고요. 눈이 반짝, 빛나면 그 시선은 당신에게로 휙, 돌아갑니다. 그리곤 대뜸,) 나가자!



(되려 자기가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들고 있던 드라이버를 자기 머리 옆에 휙휙 원 모양으로 돌리면서 말을 이어) 나 바쁘거든? 어린애는 저기 가서 놀아라. (훠이훠이.)

(씩, 씩. 거리는 숨소리가 날 정도로 분해하더니, 몇 초 후에서야 진정합니다.) 뭐가 바쁘다는 게야. 항상 그 직각 모양의 번쩍이(노트북)만 쳐다보고 있는 주제에!! 그리고 어린애가 아니다! (쉬익.)

(제 말이 마음에 들었는지 피식, 웃고는 네 노트북을 무시하는 말에 급하게 노트북을 끌어안으면서 우다다 말을 뱉어) 너 지금 이 귀한 생명체한테 뭐라고 한거야? 뭐, 직각 모양의 번쩍이?! 우리 알렉스한테 사과해! 이 아이가 얼마나 연약한데...! (라면국물이 살짝이라도 들어가면 아파하는 애인데...!)


(우다다, 뱉어지는 말에 그만 귀를 양 손으로 꾹, 막아 목소리를 차단합니다. 그의 어깨에 있던 뱀은 이미 옷 속으로 들어가버렸네요.) 귀한 생명체? 귀~한 생명체?! 그깟! 직각 모양의 번쩍이 보다는 내가 더 귀한 생명체다!! 얼른 사과해, 나한테도 사과해! (빼액~~~!!!!)

(어이없다는 듯이 네가 막은 두 귀 속으로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궁시렁거리면서 네 욕을 합니다.) 나가고 싶으면 지 혼자 나가든지 저 망아지... (중얼중얼)
사과는 개뿔, 헛소리 말고 잠깐만 나갔다오면 될 거 아냐!! (네 귀 옆에 대고, 네가 두 손으로 막았음에도 불구하고, 큰 소리로 쩌렁쩌렁 울리게 소리쳐놓고 자신의 코트를 주섬주섬 챙깁니다. 여전히 프라이머의 욕은 계속 중얼거리며 자신의 소중한 알렉스...를 잠시 꺼두고 먼저 밖으로 나가버립니다.) 빨리 나와, 이 망아지야!

음~
부케 회수할게요!
좋습니다
이렇게 1막 마쳤네요!
2막, 시작합니다!
===
CHAPTER 2 :: 【겨울 밤에 휘몰아치는 눈꽃】
내쉬는 숨은 하얗고,
손 끝은 추위로 곱아듭니다.
은백색의 눈이 아직도 내리는 밤하늘을...
여러분은 올려다보았습니다.
그러자 하늘에 커다란
육각형 모양의눈꽃 결정
이 피어납니다.ㅡ 스텔라배틀.
여러분의 뇌리에 스치는 한 가지 단어이겠지요.
머릿속에
플라워 가든
에 피어난 자신의 꽃과,... 다른 기사들의 꽃들이 생각납니다.
결전의 날은 내일 밤.
각각의 생각을 가슴에 품고,
여러분은 또 한번... 하얀 숨을 내쉽니다.
이 겨울에 끝이 있을까요.
===
푸른 아네모네 :: 이노스 & 피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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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밖에서는 아이들이 놀고 있다. 나도 오랜만에 눈놀이 할까 봐!

감독과 관객들이 맡아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단...
NPC들은 명심해야 할 점이
이 장면의 주인공은 2페어라는 점!
상의해주시고... 정 에바다 싶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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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닥에 몸을 고정한 채로 눈을 쌓아올려 모양을 만듭니다. 눈이 떨어지고 새하얗게 얼어붙은 세상이라도 잊을 수 없는 불길, 증오스러운 그 얼굴.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그 자의 복장과 이목구비를 기억해 눈으로 빚어냅니다. 눈은 부스러지면 흔적을 남기지 않겠지요.]


나를 사용해요.

(이 추위 때문이었는지, 무언가 생각이 뒤죽박죽, 많았는지. 아무튼간에 잠시 멈칫. 말을 멈춥니다.) ... 그에게 고통을 주기 전까지는, 끝나지 않을 거지만, ... 나의 코스모스이자 아칸더스의 꽃, 피스틸. 당신에게 맹세하지. (자신이 사용자임에도 항상, 그는 피스틸에을나의 코스모스라 칭했다.)

[그리고는 그의 머리카락을 가볍게 헝클었지.] 생각이 많나요, 나의 오래된 나무? 무슨 생각을 그리 하세요.


(이후 헝클여지는 머리카락에 하하, 평소보다 낮게 울리듯 웃었고.) 이런저런 생각. 그냥, 전투에 대해, 그 사람에 대해. 그리고... 당신에 대해. ... 걱정할 필요는 없어. 그저 한 순간 왔다 갈 작은 엉킴에 불과하니.

너무 길게 고민할 필요는 없어요. 막상 닥치게 되면... 잘 할 수 있을거에요. 엉킨 실타래를 푸는 것은 당신의 특기가 아니었던가요? [눈밭에 넓게 퍼지다, 아래로 깔리는 웃음소리를 느끼며 눈을 감았다. 그 어깨에 머리를 기대었고, 닫힌 눈꺼풀 안에서 당신이 보는 세상을 상상해보았다.]

맞지. 엉킨 실타래... 오래 걸릴지언정, 나는 그 자리에 꿋꿋이 앉아 다 풀어버릴 수 있다고 믿으니까. ... 고마워, 항상.

하얀 장미 :: 샌터 & 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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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위페어와 중복이군요
리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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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움직이면 따뜻해질지도 몰라! 겨울 스포츠라도 즐겨볼까?

[배도부르고 몸도 따뜻해졌는데, 창밖으로 하얗게 쌓인 눈 언덕을 보고있자니 괜히 장난끼가 들어, 누워서 여유를 부리고있는 샌터에게 매달립니다]
샌터- 있지 샌터- 나랑 썰매 타러 가자~!

클수마수 느낌이가 나는구야.
썰매 탈 만한 언덕이가 근처에 잇는구야?

[짓궃은 미소를 짓습니다]

[소원에 대해 생각이를 좀 해봅니다.]
[닭꼬치 몽고 싶은구야.] 후..후우우.. 지지안는구야...!
[털을 부풀리며 기합을 넣습니다.] 조은구야.. 라빈과 샌터의 대결인구야!
힘드니까 언덕 위까지는 썰매 쌘터가 끄는구야...

[장작 더미를 뒤적여 적당한 사이즈의 판자를 찾아냅니다]
어서 올라가자!

[그리고 하네스에 연결한 뒤 라빈과 판자를 업고.. 언덕을 기어올라갑니다.]


여기...
어딘구야....................

[저 멀리 까마득하게 집이 보입니다]

괜차는구야. 더 스릴이가.. 넘치는구야.
[빨간 썰매 위에 올라타서 발톱을 박습니다.]
준비댄구야?

[나무판자에 멋있게 포즈를 취합니다]

[같이 근육빵빵 포즈를 취해봅니다]
라빈이눈 인생을 즐기는 고슴이인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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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터를 태운 썰매는... 라빈이 눈을 깜빡이면 사라져있습니다.
라빈은 무난한 속도를 유지하고는 있으나
비교적... 느리네요!
아주... 말이예요!!

너무빠르잖아
(털털털털털)

[이윽고 지름 n미터짜리 눈덩이가 되어 언덕을 내려갑니다.]

샌터..? 샌터.................?
[어디있어 샌터-!!]

라빈! 샌터를 살려주는구야!
살려주시는구야!
[다급]


허..허미..


우리 또 하는구야



그러면 이번엔 썰매를 쓰지말고 굴러서 시합해볼까?

조은구야! 한쪽이 같히면... 빼주는구야.[비장]
두 사람, 다시 한번 【주사위 1개】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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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라빈이 먼저! 빠르게 치고 나갑니다!




[훔이..]
[우리 둘다 눈덩이가 대면..]
[누가.. 구해주는구야...?]

두 여신님께 열심히 기도를 해보는걸로

보라 장미 :: 닐스 & 더기

잠깐
이제
남은 장면표가
4개 뿐이므로
1d4로 판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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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얀 입김이 나온다. ... ... ... 파트너, 아직 멀었나?

"당장 나오지 못하겠냐아아아 이 똥싸개야!"
쾅쾅쾅, 하고 야외 화장실의 플라스틱 문을 두드리는 것은 더기입니다. 새하얗게 덮힌 땅바닥에서 우뚝 서있지만 같은 하얀색이라 누군가 쌓아놓은 눈더미라고 착각할 것 같아요.
"대체 몇 분째야, 어? 똥도 춥다고 쏙 들어갔어? 내가 말했잖아~ 이런 날엔 나오는 게 아니라고. 옛말에 이런 말이 있었지. 자다가도 형말이랑 거위말을 들으면 떡이 나온다고!"

불퉁하게 부리로 문을 부수기라도 할 것처럼 콕콕 찍어댑니다. 거참, 이 정도 공격력이라면 시스 안하고 브링거해도 되겠습니다.
"이렇게 하얗게 입김이 나온다고. 이 소중한 형님이 감기에 걸려버려도 되겠어?"
슬슬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가끔씩 소화불량에 걸리기도 한다고 하는데... 측은 하게 물어봅니다.

"닐스.... 변비야?"

"조금만 기다려 형"

"이건 중요한 문제야-!"
"파트너라면... 파트너라면 이정도는 기다려줄수있잖아...!"

한번 참아보려다가도, 통통한 함박눈이 콧구멍에 들어갈 뻔하자 참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소중한 파트너의 중대사기에, 목소리를 한층 너그럽게 바꿉니다.
"그래도 37분 23초는 너무 심하지 않니? 이따가 집가서 마저 싸자니깐. 이만 끊고 나와."

".... 도와줄까? 아랫배를 문질러 준다던가?"
씨익..웃습니다...


"그렇지않아 형, 이런 싸움도 혼자서 이겨내지 못한다면, 내가 형의 브링어라 할수 있겠어? 도중에 도망치는건 내 성격과 맞지않아. 오히려 심한건 형의 조바심이라고 생각해.."

"아, 아니다"
"먼저 가, 형"
"미안 ^^"

닐스의 쾌변을 기원하며
부케 회수해주세요!
붉은 메꽃 :: 엡실론 & 클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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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신이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따뜻해지는거야.

5페어........


"그런 건 당연한거야."
사용자로써. 붙어오길래 쳐내지 않고, 유용해 보이길래 손 안에 쥔 그런 도구 정도는 깨끗하게 관리해주어야 하는 거겠지. 그렇지만 있는 그대로 말하기에는, 클로에의 맑고 청명한 눈빛이 입을 막았다. 내 시꺼먼 속을 알면 다시는 다가오지 않겠지.

아이가 원체 눈치가 빠르긴 했다. 모르는 게 약이라고, 딱 이 정도에서만 멈추면 성가시지 않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텐데. 나는 클로에를 상처주지 않고, 클로에는 눈물에 젖지 않고.
아무리, 아무리 도구 취급 한다지만, 이 애의 눈에 물이 맺히는 건 무시하기 어려웠다.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그리 말을 하면서 미래에도 함께일 너와 자신의 모습을 그렸다.) 아저씨가 나를 아끼고 나한테 잘해주는만큼 내가 어른이 되면... 아저씨는 내가 지켜줄게. 물론 지금도, 그러니까... 열심히 지킬 거지만...! (뿌듯하다는 듯이 가슴을 쫙 피고는.) 아저씨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나를 버리고 떠나지는 않을 거잖아, 그치!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에 차있는 자만이 꺼낼 수 있는 말이었다.)

"든든하네..."
멍해진 머리로, 제가 뭐라 하는 지도 알지 못하며 중얼거렸다. 자신을 버리지 않을 거냐는 아이의 물음에 슬쩍 비켜가는 대답을 했다. 여기서도 거짓을 말하기엔, 아직 한 조각 양심은 남아있었다.

클로에, 네가 방해되면 가차없이 제거할 생각이었는데. 그런 확신은 함부로 가지는 게 아냐, 클로에.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고.. 클로에는 아저씨한테 받았다고 생각되는 걸 다른 이에게 돌려주는 건 어떠냐?"

"클로에, 내일.. 잘 부탁한다."



내일... (무섭지 않을 리가 없었다. 두렵지 않을 리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로에는 아저씨를 지키는 자신의 위치를 뿌듯하게 생각하면서 말했다.) 내가 꼭... 아저씨를 지킬테니까, 아저씨는 다치지만 마. 알았지? 나도 잘 부탁해, 아저씨. (그러고는 또 한 번 해맑게 웃어보였다.)

수고하셨습니다, 부케 회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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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
저희
어디까지 했었죠!
2막 5페어까진가
?
흠
깍님 오시면 시작해요
(!)
>.> 이뿌구만
잠시만요
진행도
새로운거 받아왔어
두근두근
6인수용가능
세상에..
진짜
이쁘다
대박........................
울애들
cutie
조쿠나
흐-뭇
부케 갯수보고 또 빵터지기
ㅁ
ㅋ
ㅋ
ㅋ
601개는 아니잖아요
그래도
[강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버님 늘리고감
사아아아아안버 만듬
완벽
이제 울애들
여기다가
라빈이 눈찔렸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
ㅋ
ㅋ
ㅋ
아
ㅋ
ㅋ
ㅋ
아미안해!!
ㅋ
ㅋ
ㅋ
거기도 좋구
장미로 치겠다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그럼
검은 장미 :: 그리젤 & 프라이머
1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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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5: 손이 저절로 오그라든다. 자신의 입김으로 필사적으로 손 끝을 따뜻하게 하려고 한다.
(추운 오늘, 그리젤과의 약속을 잡아 외출했습니다. 항상 나오고 싶어하긴 했지만 역시 오늘은 무리였나! 나오지 말걸! 이라는 생각이 조금씩은 들기 시작할 무렵, 도착한 곳에서 따듯해 보이는 가게 안이 유독 눈에 띄어 가게의 유리창 너머를 바라봅니다. 호오, 제 손을 모아 입김으로 따스하게 만드려는 듯 숨을 내쉬었고.) 으으, 추워어엇. 언제 오는 거야!


(조금 진정했을까, 그래도 화는 남아있는 것 같아 보인다. 한참을 말 없이 당신을 노려보다, 근처에 쌓인 눈들을 얼어버린 손으로 차곡차곡 모아 있는 힘껏 그리젤에게 던져버리고! 그제서야 만족한듯 표정은 살짝 풀어진다.) 흥!



이렇게 2막 엔딩!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막간 들어가겠습니다!
ㅡㅡㅡㅡㅡ
INTERLUDE :: 【봄은 바로 거기에】
이 추위의 끝을 내기 위해.
희망의 봄을 맞이하기 위해.
기사들은 은빛 세계를 걸어 소원의 결투장을 목표로 향합니다.
목숨을 건 싸움이 곧 시작되려는데...
... 이런 한가한 생각을 하게 되는 건,
긴장감이 부족한 걸까요?
봄이 되면 뭘 하는게 좋을까... ... ... ㅡㅡㅡㅡ
=====
푸른 코스모스 :: 이노스 & 피스틸



저는 당신을 믿어요. 그대의 금빛 검이자 푸른빛의 방패가 되기로 맹세했으니.

나도 당신을 믿어. 당신의 희망이자 숲이 되기로 맹세했으니까. (흐르는 듯한 목소리였다. 숲의 강처럼.)
우리는 코스모스이자, 아칸더스이다.

....
[언젠가, 언젠가 정말로 세상에 둘 만이 남는다 하더라도, 그곳은 춥지 않을 것이다. 불타버릴듯이 뜨겁지도 않을 것이다. 따스하고, 빛이 많이 들어 환한 곳이겠지... 나는 증오와 복수 너머 그 희망을 바란다.]
제가 당신의 절망이자, 꽃이 되었듯. [잔잔한 목소리였다. 이슬이 이파리 위에 맺혀 떨어지듯.]
아칸더스의 꽃이 정확히 닿을때까지
꽃잎은 지지 않는다.

[꽃잎은 바람을 거슬러 이노스를 휘감고, 서서히 그 모습을 바꾸어나간다. 당신을 보다 잘 보호할 수 있는 형태로.]
[아칸더스의 꽃을 더 잘 닿게 할 수 있는 형태로.]

(아름다이 빛나는 파편들이 제 몸을 휘감는 것은 안대 너머로도 알 수 있었으므로, 굳이 넋을 놓지는 않았다. 나를 위해 모든 걸 해줄 수 있는 당신과, 당신을 위해 모든 걸 해줄 수 있는 나. 함께라면 서로를 위하며 모든 걸 우리의 그늘 아래에 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구세주지. 너만을 위한, 혹은 세상을 위한.)
(등에 짊어진 것은 자신이 짊어진 모든 것을 대변하는 화살이 담긴 원통 모양의 통. 그리고 당신이 담겨있을, 나의 희망인 활의 느낌이 손 끝에 와닿았다. 마음에 와닿았다. 아까부터 조금은 긴장했을 수도 있었던 것들이 사라진다.)
(푸르고 샛노란색이 뒤섞여있는 활과 화살들은 당신의 맹세를 자신에게 다시 한 번 새겨주는 듯 했다.)
내가, 모든 걸 걸고서라도 이 세계를 지켜내 보이겠어. 당신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의 증오를 위해서.
하얀 장미 :: 샌터 & 라빈


준비댄구야?
우.... 위험이할 수도 잇는구야..


끝나면 모 몽고 싶은지 생각이해두는구야!
샌터는.. 등 뒤는 안보이니까 라빈이가 지켜주는구야!
[불안감을 느꼈는지 격려해주려고 합니다. 꼬리로 감싸안고 도닥도닥해요.] 잘 될 것인구야.
끝나고 나서, 맛이가 잇는 밥이를 몽눈구야.. 같이 따듯이한 곳에서!
라빈이가 조아하는 케잌우도 몽으러 가는구야!

"케이크 조아~ 샌터를 멋지게 지켜주고 케이크 먹을꺼야~!"
[ 샌터의 품에서 폴짝 뛰어내린 뒤, 스스로의 가슴에 주먹을 콩콩 때리며 허리와 가시를 곧게 폅니다]
"난 준비되써! 샌터는~?"

[양 팔을 쭈우욱 길게 펴고는 날카로운 발톱을 드러내보이며 힘차게 포효합니다! 쿠어어억 하고 꽤 맹수같은 포효가 눈밭에 울려퍼집니다. 더 이상 조용하지 않겠지요. 우리에게 조용한 것이란 어울리지 않습니다.]
[눈도 입도 방긋방긋 웃으며 힘차게 팔을 들어올립니다.] 준비된구야~! 샌터는, 라빈이가 있어서 늘 준비된구야!

"라빈이도! 라빈이는 샌터의 가죽을 더 단단하게 보호해줄꺼야! 샌터의 발톱을 더 뾰족하게 강화해줄거야! 함께라서 우리는 강할테니까!"

[발톱을 펴서 라빈이에게 앞발 하나를 내밉니다. 볼록한 발바닥이 보이게끔요.]
사랑과!

평화를!


[샌터와의 결의에 찬 하이파이부를 마치고 라빈이는 몸을 웅크립니다. 샌터에겐 야구공 정도의 크기밖에 되지않은 작은 가시공이 되어, 이내 하얗고 부드러운 장미향이 가득한 빛의 구체로 변합니다. 이윽고 그 빛은 조금씩, 샌터와 방안을 가득채울 만큼 커져갑니다]

[그리고 오른손은 인간 머리통 세개를 합쳐둔 크기의 철구가 달린 메이스가, 왼손에 있는 꽃잎들은 그보단 작지만 여전히 위협적인 모닝스타로 변모합니다.]
라빈이-!!! 멋진구야!!!
[좋아서 뒷다리를 동당댑니다. 이걸로 라부 앤 피수를 모르는 가이엽은 영혼들에게 라부와 피수가 들어갈때까지 때려넣어줘야겠어요!]
[라빈이의 장미 향기를 몸으로 맡으면 그 칭구들도 분명 사랑과 평화가 얼마나 좋은지 깨닫게 될거에요!]
호오오오오오오오오!!! [하고 모두에게 사랑과! 평화의!! 기쁨을! 알려줄 생각에 의식이라도 하듯 동당춤을 춥니다. 더 이상 추위는 느껴지지 않아요!]
보라 장미 :: 닐스 & 더글라스

"떨려? 닐스?"
한 번 날개를 푸드덕인 후, 바닥에 앉아버린다.

아.. 이런 말을 하면 더 부담될까. 부담가져야지, 암. 당연히. 감히 날 휘두르는 건데 그정도 각오는 하고 있어야지.


그 발언에 거짓은 없습니다. 장난스러우면서도 자신을 걱정해주는 이 거위가 잃은걸 되찾아주기위해 이 길을 걷고있으니까요.
" 나는 벌써 형의 세계가 완성되고 형이 왕이되어 군림하는 세계를 그리고있어. 이제 막 붓을 들어올리는거니까.. 기대되고 가슴이 뛰어"

기특한 마음에 꽉꽉대며 날개로 닐스의 다리를 팍 친다. 이것 가지고 아프면 날 시스로 쓸 자격이 없다! (?) 저를 왕으로 옹립시킬 존재가 닐스라는 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닐스를 보게 된다.
"내 세계가 다시 열리면... 어떻게 할까? 그때에는 널 끼고 살아버릴까?"


얼얼한 다리때문에 휘청이면서도 간신히 중심을 잡고 더글라스가 다치지않도록 눈밭에 살포시 내려놓습니다.
"소원을 이루고 나서도 형의 곁을 지켜주고싶어. 솔직히 나같이 믿음직하고 충성스러운 동생이 또 어디있겠냐구!"

"..그리고 그목표를 이루기위해서, 첫 전투는 중요하지. 우리의 각오를 다질때야, 형님"

벼슬 하나 당당하게 요구하는 자태에 웃으며 알겠다 그리 말했다. 꼭, 내 옆에서 한자리 차지하길 바란다. 닐스.
"각오는 다져야지. 이루어야지, 소원."


나의 왕이여, 당신의 소원은 무엇인가.

나지막히 들려오는 목소리에 응답하며 제 대의를 말했다.
"차갑게 물들어가는 보라색 장미의 소원은 고향의 부흥."
하지만 알지? 이제는 내 소원에는, 너도 그 일부로 포함되어있어.

절망 속에 부르짖는 그대에게 희망이란 꽃을 틔우니 내 손에 몸을 맡겨주길.

내 한 몸 바스라져서 과거의 잘못을 거둬내고 너와 살아있을 수 있다면 날개 하나쯤은, 다리 하나쯤은 내주어도 좋을 것이다.
"몸이 바스라짐을 불사하고 계약이란 이름 아래 그 꽃을 긍휼이 여겨 받드니라."
또 다시 왕의 손에 산산히 꺾이지 않길 바라며, 보라 장미, 개화!

붉은 메꽃 :: 앱실론 & 클로에


클로에의 허리를 잡아 올려 제 품안으로 인도했다. 어쩐지 좀 작은 것도 같고... 그동안 먹인 건 다 어디로 간건지.
"클로에. 곧 첫 전투일텐데 무섭나? 더 어리광을 부리는 것 같다."

하긴, 이 정도로 어리면 어리광을 부릴 나이긴 하다. 일반적으로는. 그런 생각을 하며 클로에의 옷을 정돈해주었다.

갈채의 소리는 없다.

제게 기대는 무게감을 느끼며 팔을 고쳐잡았다. 사실 저 아이가 할 일은 별로 없었다. 부서지지 않고 오롯이 단단하게 제 손 안에 잡혀있는 것. 저 아이가 도망갈 것도 아니건만 이따금씩 잘 있나 확인하게 되었다.
"그래.. 옆에 서있어 줄 수 있어. 너도 내 소원을 위해 버티고 있는 거니까."



"불안해 하지 말고.... 잠깐 자고 일어난듯이, 어느새 모든게 끝나있을 거다."
자신에게 더욱 꼭 붙는 아이를 조금, 당황하기도 한 얼굴로 어색하게 쓰다듬었다. 함께 있던 시간이 얼마인데, 이런 행위는 아직도 어색하기 짝이 없었다. 그래. 어떻게든 짓밟고 가게될 아이의 희생인데, 무언가 잘못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너의 침묵과 복종은 소원의 성취로 직결된단다, 아이야. 분노하되 표출하지 말고, 불타되 사라지지 말고, 가장 사용하기 좋은 형태로 남아있거라."
내 손에, 얌전히 잡혀 있으면 된다


또 중간은 화려하게 형광색으로 음각되어있는데, 어두운 겨울 속에서 은은하게 빛났다. 제가 이정표라는 듯이.
"잘 부탁한다."

검은 장미 :: 그리젤 & 프라이머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있던 오만한 그가, 당신이 들어옴에 있어서 좋은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조금 유치해지고, 본심을 드러내고, 관심을 바라는 철 없는 사람으로 조금씩 변해가는 것 자체가 그 증명이겠지.)
(토닥여주는 손에 괜히 시뻘개진 얼굴로 왁! 소리질렀다. 잘 해줘도 뭐라 하는 것 같지만, 의외로 그 말은 모난 게 아니었으며.) 됐다! 뭘 받아주냐, 같이 떽떽거리는 주제에! 흥이구나. 다치지나 말고 와라!! (고개 홱 돌림.)


그러니까, 그게. (뭔가 정리할 말을 찾다가, 잡힌 손에 당황하며 이야기했다.) 역시 손 잡는 건 좀 그렇지 않느냐?! 아니, 그런데 이 와중에 그런 기계 오타쿠스러운 말을 하는 거냐고! 됐다, 얼른 놓거라. 놓으래도! 안 놓으면 네 머리카락부터, (혼자 준비를 끝낸 당신에게 붙잡혀 어영부영 말이 끊기고, 검은 빛이라는 모순된 색으로 반짝이며 당신의 주변을 휩쓸었다. 괜히 모진 말이 그 빛들 사이에서 울리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이겠지.)

가자. (자신있게 한 발짝 내딛었다.)

아구 귀여운 내새끼

(쑥쓰
======
20200905
=====
LAST CHAPTER :: 【거대한 눈꽃이 활짝 핀 동토】
...
...
...
모든 것이 꽁꽁 얼어버린 장소,
물도, 풀도, 꽃도, 나무도, 흙조차도...
얼어 붙어버린 작은 꽃들을 비웃듯
중앙에서 늠름하게 피어나는 것은
푸른 아네모네
의 눈꽃 결정.ㅡㅡㅡㅡㅡ
무대의 막은 오르지 않는다.
갈채의 소리는 없다.
이제부터 시작되는 것은...
세계를 먹는 침략자와의 싸움.
소원의 결투장,
플라워 가든
에 아름답게 핀 것은흑색 장미,
청색 코스모스,
백색 장미,
자색 장미,
적색 메꽃.
사명을 다하라,
별의 기사들
이여.이 세계의 운명은 그대들에게 맡겨졌도다.
ㅡ기사라면 검을 들라.
세계를 수호하는 것은 너희들이니라.
ㅡㅡㅡㅡㅡ
좋은 싸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

... ... ...
가든에 중앙에 고아하게 피어난
푸른 아네모네의 눈꽃 결정.
그는 그저 고요하게,
자신의 구역에 들어온 다섯 기사를 응시합니다.

별의 기사들.
그래, 이 겨울을 끝내러 온 모양이지.


[적수에게 싱긋 웃습니다]
안녕?




봄이 올 시간이 되었다고?
... 아니,
이 겨울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거야.
내가 그렇게 놔두진 않을테니까.

ㅡ 커트! ㅡ
아아 실수
ㅡ 세트! ㅡ
ㅡ 1라운드 ㅡ
ㅡ 가든 배치 ㅡ
~ 임브레이스 ~

자, 어디 그 의지를 증명해 보이시지. (가든 6으로!)
~ 스텔라나이츠 ~

막 두기는 했으나!
원하는 가든으로 이동해주시면 됩니다!
이번 무대...
초기 가든 배치를 신중하게 해야할지도?




배치 완료 시엔 행동완료를!

라부를 받으면~ 봄도 즐거울지도 모르는구야~

전원 가든 배치 완료!
ㅡ 스탠바이... ㅡ
ㅡ 세트 루틴이 발생합니다! ㅡ

명칭 | 【얼어붙은 대지】 |
묘사 | 모든 것이 얼어붙는다. 풀도, 흙도, 물도, 공기도... ... 물론 당신도. |
효과 | 적수는 【주사위 1개】를 굴려 나온 눈과 같은 번호의 가든에 결빙 마커를 1개 배치한다. 결빙 마커: 스텔라나이츠가 이 마커가 설치된 가든에 있는 동안, 그 스텔라나이츠의 이동 스킬로 움직일 수 있는 거리가 1 감소한다. |
2
헬런이 손을 뻗으면,
손 끝에서부터 나온 냉기가 가든 2를 감싸 천천히 얼려갑니다.
ㅡ 세트 루틴 적용 완료! ㅡ

ㅡ 차지! ㅡ


rolling 6d6
(+++++)
1
3
3
6
2
5
20


rolling 4d6
(+++)
5
5
3
3
16

rolling 3d6
(++)
3
1
1
5

rolling 4d6
(+++)
6
4
6
4
20

rolling 3d6
(++)
4
6
5
15

rolling 4d6
(+++)
3
1
2
4
10


*4>5
ㅡ 전원 차지 완료! ㅡ
~ 스텔라나이츠의 행동 순서 결정 ~

나는... 가장 마지막이면 좋을 것 같은데.





저 아저씨, (앱실론을 턱으로 가리키고) 다음에 나 할게. 두번째 선빵 찜.

할 수 잇는구야 머찐 로봇!
너도 줘팰 수 있다! [응원합니다]


로봇 힘내는구야..? 우?


너한테서.. 새 냄새가 나는구야!



[킁킁킁킁킁킁킁]
[쑤우우우우웁]
험이 기름 쩐내



멋진구야.. 차캉차캉..
로망이가 잇는구야.. [눈이 반짝입니다.]


ㅡ 순서 결정 완료! ㅡ
ACTION!
ㅡ 임브레이스의 턴 ㅡ

용감하게도 제일 먼저 내 곁으로 와주었구나.
그만큼의 각오는... 이미 다진 이후겠지?
종류 | 공격/이동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3개】를 행한다"와 "자기가 한 칸 이동한다"를 원하는 순서로 1회씩 할 수 있다. |
묘사 | 아아, 겨울아. 떠나지 마려무나. 내 봄이 찾아오지 못하게 이 가든을 모두 얼려버릴테니. |
(대상은 닐스! 이동 없음!)
rolling 3d6s>3
(++)
3
4
6
3 Successes






종류 | 공격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3개】를 행한다. 그 후, 자기가 가든 6에 있으면 【공격 판정: 주사위 4개】를 행한다. |
묘사 | 이쪽에서 내리는 것은 수 천년에 걸쳐 쌓인 나의 비참함이 녹아든 눈꽃이구나. |


스킬 사용시 선언보다는 매크로 써주세요!

1
(앱실론인걸로)





종류 | 방어/지원 |
타이밍 | 공격 판정 직전 |
효과 | 공격 판정의 대상이 된 캐릭터 한 명의 내구력을 1점 회복시키고, 이제부터 행해지는 1회의 공격 판정 동안 그 캐릭터의 방어력을 1점 증가시킨다. |
묘사 | 빛나는 하얀 꽃잎이 방패가 되어 당신의 몸을 지킨다. |

앱실론 내구력 1 회복!
방어력 4!
참고로 은스나는 오버힐이 가능합니다


조심이하는구야!

rolling 3d6s>4
(++)
5
5
6
3 Successes
(;)
rolling 4d6s>3
(+++)
1
1
4
6
2 Successes
총 5뎀!





그렇게 함부로 몸을 굴리다간 시스에게 혼나~


매음이가 아야 하는구야..



정말로...
버틸 수 있겠어, 붉은 장미?


난 닐스라고 해!


아아. [발음 교정함]
내 이름은. 산타. 클로스. 인거야~
잘 부탁. 하는거야~

*쓰러트릴...










(했다고 치죠 뭐)











정말 이름 안말해줄꺼야?









종류 | 이동/공격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자신은 0~2칸 이동한다. 그 후,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2 + 이동한 칸수]개】를 행한다. |
묘사 | 하늘에서 춤추듯 내리던 눈꽃은 적수의 앞에 일제히 모여 새하얀 다리를 만든다. |
(가든 1로!)




rolling 3d6s>3
(++)
1
4
6
2 Successes
2뎀!







종류 | 적수 전용/공격 |
타이밍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5개】를 행하고, 그 후 자기가 있는 가든에 인접한 가든의 스텔라나이트 전원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3개】를 행한다.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5개】를 행하고, 그 후 자기가 있는 가든에 인접한 가든의 스텔라나이트 전원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3개】를 행한다. |
묘사 | 영원한 겨울이야말로 나의 영생을 뜻하지. 방해하는 자들은 용서 못해! 모두 사이좋게 꽁꽁 얼어붙어 시들어버리라고! |
종류 | 적수 전용/공격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5개】를 행하고, 그 후 자기가 있는 가든에 인접한 가든의 스텔라나이트 전원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3개】를 행한다. |
묘사 | 영원한 겨울이야말로 나의 영생을 뜻하지. 방해하는 자들은 용서 못해! 모두 사이좋게 꽁꽁 얼어붙어 시들어버리라고! |
(첫 번째 공격 대상은 샌터!)
(인접 가든의 이노스와 그리젤도!)
rolling 5d6s>4
(++++)
1
3
5
6
6
3 Successes
샌터 3뎀!

rolling 3d6s>3
(++)
2
4
5
2 Successes
이노스, 그리젤 2뎀!






종류 | 적수 전용/공격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5개】를 행하고, 그 후 자기가 있는 가든에 인접한 가든의 스텔라나이트 전원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3개】를 행한다. |
묘사 | 영원한 겨울이야말로 나의 영생을 뜻하지. 방해하는 자들은 용서 못해! 모두 사이좋게 꽁꽁 얼어붙어 시들어버리라고! |



rolling 5d6s>4
(++++)
1
3
3
4
6
2 Successes
샌터 2뎀!

rolling 3d6s>3
(++)
5
5
6
3 Successes

이노스, 그리젤 풀데미지!








ㅡ 스텔라나이츠의 액션 ㅡ

앱실론의 턴, 전조가 발생합니다!

명칭 | 【은빛 세계에 어서오세요】 |
묘사 | 기사들의 시야를 눈보라가 가로막는다. 자, 방심하고 있으면 곧 얼음의 칼날도 날아온다고. |
효과 | 에너미와 대각선상에 있는 스텔라나이츠와 그 인접 가든에 있는 스텔라나이츠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3개】를 실시한다. 이 공격 판정에 2점 이상의 피해를 입은 스텔라나이츠가 있는 가든에 결빙 마커를 설치한다. |
앱실론, 액션!

종류 | 이동/공격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자신이 1칸 이동한다. 그 후,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3개】를 행한다. 그 후, 그 캐릭터를 1칸 이동시킨다. |
묘사 | 불꽃을 두른 무기는 그야말로 굵디굵은 쇠기둥과 같다. 때려 부수고 날려 버려라! |




공격 판정 4개!
(공격판정 5개로 판정하겟습니다~)
공격 판정 5개!

rolling 5d6
(++++)
4
2
1
1
5
13
총 2뎀!

이동은 어디로 시키나요?

스킬 효과상.. 안됩니다 옮기세요

그렇습니다 적수에겐 파상공격이 있다구요



종류 | 공격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4개】를 행한다. |
묘사 | 감정이여, 용솟음쳐라. 마음 가는 대로 베어 넘겨라. |
공격 판정 4개!
몇 개?
3개군
공격 판정 7개!

적수 진짜 녹겠어

한 사람당 보다는
한 공격당 3개입니다



rolling 7d6
(++++++)
5
4
5
4
1
5
3
27

종류 | 책략 |
타이밍 | 누군가가 주사위를 굴린 직후 |
효과 | 캐릭터 한 명이 굴린 주사위 중에서 1~2개를 다시 굴리게 한다 (공격 판정이나 차지 판정만이 아니라 모든 주사위에 대해 사용 가능). |
묘사 | 아야! 미끄러운 가든의 빙판에 그만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 |
(5 두개 다시 굴리시오)

rolling 2d6
(+)
2
3
5
총...
5뎀!









종류 | 공격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4개】를 행한다. |
묘사 | 감정이여, 용솟음쳐라. 마음 가는 대로 베어 넘겨라. |

공격 판정 4개!
공격 판정 7개!

rolling 7d6
(++++++)
1
2
6
6
1
1
1
18

2뎀!
재판정합니다!

rolling 7d6
(++++++)
3
1
3
4
5
2
6
24
5뎀!

당장 내 앞에서 그거 안 치워!?

정말 모든건 아니지만 말이야, 초반에 기를 잡는게 좋다고...
종류 | 공격/책략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3개】를 행한다. 이 공격 판정 동안 대상은 방어력이 1 낮아진다. |
묘사 | 붉은 꽃잎이 춤춘다. 당신의 공격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
(세개 전부 사용합니다><
공격 판정 6개!
방어력 2!

rolling 6d6
(+++++)
2
2
1
2
5
5
17
(뭐이런
(재판정 ㄱㄴ하나요
5뎀인데요?
(스킬 효과로 방어 2)






액션 루틴이 발생합니다

명칭 | 【은빛 세계에 어서오세요】 |
묘사 | 기사들의 시야를 눈보라가 가로막는다. 자, 방심하고 있으면 곧 얼음의 칼날도 날아온다고. |
효과 | 에너미와 대각선상에 있는 스텔라나이츠와 그 인접 가든에 있는 스텔라나이츠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3개】를 실시한다. 이 공격 판정에 2점 이상의 피해를 입은 스텔라나이츠가 있는 가든에 결빙 마커를 설치한다. |
대상은...
인접 가든의 닐스와 샌터!


rolling 3d6s>4
(++)
1
4
6
2 Successes





헬런의 지시에 따라,
눈송이들은 일제히 가든 1과 5에 휘몰아칩니다.
ㅡ 결빙 마커 설치! ㅡ





샌터의 턴, 전조가 발생합니다!

명칭 | 【눈사람이 되어라♪】 |
묘사 | 가랑눈이 기사들에게 휘감긴다. 서서히 신체의 자유를 잃어간다... |
효과 | 모든 스텔라나이츠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2개】를 실시한다. 이때 결빙 마커가 놓인 가든의 스텔라나이츠에겐 대신 【공격 판정: 주사위 5개】를 실시한다. 이 액션 루틴의 공격 판정으로 2점 이상의 피해를 입은 스텔라나이츠가 있는 가든에 결빙 마커를 설치한다. |
샌터, 액션!

눈은 샌터도 무척 좋아하는구야. 샌터의 장미는 흰색인걸~ 하지만 샌터는 붉은색도, 분홍색도, 푸른색도, 다른 색들도 다 조은구야.
그러니까 헬런이 춥지 않도록!
종류 | 공격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2개】를 행하고, 그 후 【공격 판정: 주사위 2개】를 행한다. |
묘사 | 손에 든 무기로 거의 동시에 두 번의 공격을 가하는 스킬. |
사랑과!
평화를!


공격 판정이 2번이므로


이런 경우엔


말씀해주시면 편해요!

공격 판정 6/6개!
아아

rolling 6d6
(+++++)
2
2
6
4
4
4
22
5/5개입니다
어이
이건 감독 실수니까 마아

그리고 우리 친구들...

rolling 6d6
(+++++)
4
4
6
6
3
6
29
공격 판정 매크로 써주세요 계산하기 편하게

딜썬다
딜개쩐다

근데

5/5인거 6/6... 으로 하셨으니

딜 1씩 빼는걸로



[조금 늦게 떳었음]
끄덕 이건 감독 실수라서 멋슥
총 데미지
8뎀!



종류 | 공격/책략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3개】를 행한다. 그 공격 판정이 피해를 주었을 경우, 그 캐릭터가 다음에 하는 공격 판정의 주사위가 1개 감소한다. |
묘사 | 당신의 날카로운 공격 앞에서는 누구도 파멸을 면할 수 없다. |

공격 판정 3개!



그렇습니다!


계산 잘해줘서 너무 예뻐


rolling 6d6
(+++++)
4
4
5
4
3
5
25
딜 쩐다 진짜
풀뎀입니다!

















믿지 마는구야...



너희는 이 가든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거니?
이게... 그 분의 은총이라고. 모르겠어?







너눈.. 가스라이팅의 피해자인구야..

봄이 오고, 모든 생명이 다시금 땅 위에서 피어오를 시기에...
흔적도 없이 녹아 사라져 홀로 남게 되는 그 끔찍한 고독함을.
액션 루틴이 발생합니다!

명칭 | 【눈사람이 되어라♪】 |
묘사 | 가랑눈이 기사들에게 휘감긴다. 서서히 신체의 자유를 잃어간다... |
효과 | 모든 스텔라나이츠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2개】를 실시한다. 이때 결빙 마커가 놓인 가든의 스텔라나이츠에겐 대신 【공격 판정: 주사위 5개】를 실시한다. 이 액션 루틴의 공격 판정으로 2점 이상의 피해를 입은 스텔라나이츠가 있는 가든에 결빙 마커를 설치한다. |

(*너만이

rolling 2d6
(+)
6
6
12
?
전원; 2뎀;
아아
아니네요

앱실론만
2뎀이고!
나머지는 5d6합니다!


rolling 5d6
(++++)
2
1
4
4
6
17

나머지는 3뎀씩!


아무도 날 이해할 수 없어!
그 누구도!!

가든 6에 결빙 마커 설치!

(저 벌써 5임 ㅋ
대표적 물몸 붉은색

이렇게 된이상... 적을 필사적으로
때려눕히는수밖에..
없겠어..
[엣취]
종류 | 공격/이동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2개】를 행한다"와 "자기가 한 칸 이동한다"를 원하는 순서로 1회씩 할 수 있다. |
묘사 | 스텔라나이트의 뛰어난 신체 능력에서 나오는 예리한 공격. |
아아 잠깐
아직 전조 안나왔다!!
닐스의 턴, 전조가 발생합니다!


명칭 | 【눈 화장 고치기】 |
묘사 | ... 조금 피곤하네, 화장 한 번 고쳐도 될까나? |
효과 | 이 액션 루틴의 전조 단계에서, 에너미는 바로 【주사위 8개】를 굴려 4 이상의 눈이 나온 주사위 갯수 만큼 내구력을 회복한다. |



rolling 8d6>4
(+++++++)
5
5
4
5
6
3
4
4
7 Successes
(이게뭔)


(데미지봄;)
(힐...봄;)
닐스, 액션!

내가 열심히 공격해도..
결국 회복해버리는걸까..




종류 | 공격/이동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2개】를 행한다"와 "자기가 한 칸 이동한다"를 원하는 순서로 1회씩 할 수 있다. |
묘사 | 스텔라나이트의 뛰어난 신체 능력에서 나오는 예리한 공격. |
닐수, 힘내는구야~

rolling 5d6s>3
(++++)
1
2
3
5
6
3 Successes
3뎀!

역시 부상이 심해서 힘이 잘 안들어가네

할 수 잇다!


종류 | 공격/책략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2개】를 행하고, 그 후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2개】를 행한다. 그 후, 자기의 내구력을 2점 회복한다. |
묘사 | 긍지 높게 피어난 장미 같은 우아함으로 빠른 연격을 행하는 스킬. |

공격 판정 2/2!

공격 판정 3/3!
공격 판정 4/3!


공격 판정 5/5!

rolling 5d6s>3
(++++)
3
4
4
6
6
5 Successes
rolling 5d6s>3
(++++)
1
2
2
4
5
2 Successes
총 7뎀

ㅋㅋ 하세요!


rolling 5d6s>3
(++++)
1
1
2
3
6
2 Successes

운명이네


아니 저기
아까부터 왜그렇게
내 퍼스널한 영역까지
말하는거야



가엽은구야...
고구매 만이 몽는구야..



조금 기분이 상해버렸어
그리고 물론 그쪽으로 갈 능력도 안되고말야
여기서쓰고싶진않았지만..!
종류 | 책략/지원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자기와 같은 가든에 있는 캐릭터를 임의로 몇 명이든 골라 그 전원의 내구력을 【주사위 1개】만큼 회복시킨다. 주사위는 하나만 굴리고, 모두가 각자 그만큼을 회복한다. |
묘사 | 둘러 핀 장미, 춤추는 꽃잎과 그 향기가 상처 입은 스텔라드레스를 달래 준다. |
주사위 1개!

rolling 1d6
()
1
1




... 되게 웃긴다.
재판; 정;



rolling 1d6
()
2
2
(음)




적이 너무 단단해서 생각보다 멋진 공격은 하지못했는걸!
닐스는 2 회복!


[폭쉰폭쉰하게]
액션 루틴이 발생합니다!

명칭 | 【눈 화장 고치기】 |
묘사 | ... 조금 피곤하네, 화장 한 번 고쳐도 될까나? |
효과 | 이 액션 루틴의 전조 단계에서, 에너미는 바로 【주사위 8개】를 굴려 4 이상의 눈이 나온 주사위 갯수 만큼 내구력을 회복한다. |
적수는 7 회복!

그리젤의 턴, 전조가 발생합니다!

명칭 | 【눈보라가 일기 전의 고요함】 |
묘사 | 슬슬 파티도 끝내기로 할까나—. 끝까지 즐기고 가길 바래. |
효과 | 모든 스텔라나이츠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6개】를 실시한다. 그 뒤, 적수는 1칸 이동하고 만일 이동한 가든에 스텔라나이츠가 있다면 해당 스텔라나이츠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4개】를 실시한다. 이 공격 판정에서 합계 3점 이상의 데미지를 받은 스텔라나이츠가 있는 가든에 결빙 마커를 설치한다. |
그리젤, 액션!

종류 | 공격/이동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2개】를 행한다"와 "자기가 한 칸 이동한다"를 원하는 순서로 1회씩 할 수 있다. |
묘사 | 스텔라나이트의 뛰어난 신체 능력에서 나오는 예리한 공격. |

어느새 그리젤의 발목은
꽝꽝 얼어 가든 바닥에 붙어있습니다.

스킬 사용 불가!



그것도 멀어서 안됩니다 스담...




쇠는.. 잘 어는구야..


너 당장 기다려라.... (중얼중어)
종류 | 이동/공격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자신은 0~2칸 이동한다. 그 후,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2 + 이동한 칸수]개】를 행한다. 그 후, 자신은 1점의 피해를 입는다. |
묘사 | 검은 궤적을 그리며, 당신의 칼날이 질주한다. |
공격 판정 기본 3개!
공격 판정 4개!
(어엇 부케 슬쩍가져감)
공격 판정 6개!

힘내라 로봇트!


rolling 6d6s>3
(+++++)
1
2
2
4
5
5
3 Successes

3뎀!

하하하!!!!!!!!!!!!!






[비틀거립니다.. 멋짐에..]



종류 | 공격/책략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2개】를 행하고, 그 후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2개】를 행한다. 그 후, 자기의 내구력을 2점 회복한다. |
묘사 | 긍지 높게 피어난 장미 같은 우아함으로 빠른 연격을 행하는 스킬. |
공격 판정 2/2!


공격 판정 3/3!

아하
공격 판정 3/5!
(앞에 두개)
공격 판정 5/5!

rolling 5d6s>5
(++++)
2
4
4
6
6
2 Successes
? 4뎀입니다
한 번 더 5개!

rolling 5d6s>4
(++++)
1
2
3
5
6
2 Successes
3뎀!
총 8뎀!













불편하다구 이거~!

종류 | 공격/이동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2개】를 행한다"와 "자기가 한 칸 이동한다"를 원하는 순서로 1회씩 할 수 있다. |
묘사 | 스텔라나이트의 뛰어난 신체 능력에서 나오는 예리한 공격. |
공격 판정 2개!

공격 판정 4개!
공격 판정 5개!


rolling 5d6s>3
(++++)
1
2
3
4
4
3 Successes
3뎀!


그래그래, 아저씨. (네 말에 고개를 까닥여)



액션 루틴이 발생합니다!

명칭 | 【눈보라가 일기 전의 고요함】 |
묘사 | 슬슬 파티도 끝내기로 할까나—. 끝까지 즐기고 가길 바래. |
효과 | 모든 스텔라나이츠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5개】를 실시한다. 그 뒤, 적수는 1칸 이동하고 만일 이동한 가든에 스텔라나이츠가 있다면 해당 스텔라나이츠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3개】를 실시한다. 이 공격 판정에서 합계 3점 이상의 데미지를 받은 스텔라나이츠가 있는 가든에 결빙 마커를 설치한다. |

대충 서로의 목적만 이루고 가면 되잖아.
먼저 방어 4인 샌터와 닐스!

rolling 5d6s>4
(++++)
1
3
3
5
5
2 Successes
2뎀 입습니다!
결빙 마커는 배치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이노스, 그리젤, 앱실론!

rolling 5d6s>3
(++++)
1
2
3
4
4
3 Successes
3뎀입니다
이노스의 턴, 전조가 발생합니다!


명칭 | 【눈꽃의 소원은 차갑고, 딱딱하게】 |
묘사 | 즐거웠지만 파티는 이것으로 끝. 아직도 나와 함께 놀고 싶어? 그렇다면 나의 얼음 인형이 되어주지 않을래? |
효과 | 자신이 서있는 가든에 결빙 마커가 놓인 스텔라나이츠는 마커를 지울지, 유지할지를 결정한다. 결빙 마커를 지운 스텔라나이츠의 방어력을 1 줄이고, 【공격 판정: 주사위 6 + [이 액션 루틴으로 제거한 결빙 마커의 수]개】를 실시한다. 결빙 마커를 지우지 않은 스텔라나이츠에게는 【공격 판정: 주사위 10개】를 실시한다. |
이노스, 액션!

명칭 | 【눈꽃의 소원은 차갑고, 딱딱하게】 |
묘사 | 즐거웠지만 파티는 이것으로 끝. 아직도 나와 함께 놀고 싶어? 그렇다면 나의 얼음 인형이 되어주지 않을래? |
효과 | 자신이 서있는 가든에 결빙 마커가 놓인 스텔라나이츠는 마커를 지울지, 유지할지를 결정한다. 결빙 마커를 지운 스텔라나이츠의 방어력을 1 줄이고, 【공격 판정: 주사위 3+ [이 액션 루틴으로 제거한 결빙 마커의 수]개】를 실시한다. 결빙 마커를 지우지 않은 스텔라나이츠에게는 【공격 판정: 주사위 5개】를 실시한다. |
(액션;)



쓸모가 있을지 모르겠네.
그래도. 해 보지.




(몸통의 두 배나 될까요. 커다란 두 쌍의 날개는 자신의 옆에 있는 로봇이 움직일 만큼 거대한 바람을 내뿜으며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펄럭, 펄럭. 몇 번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그의 몸은 허공으로 붕, 뜹니다. 난... 걸까요? ... 아니요. 그는 날지 않았습니다. 푸른 꽃잎들은 그의 주위를 맴돕니다. 그래요, 이 꽃잎들로 인한... 도움에 의한 날갯짓. 그리고 도움에 의한 허공딛기입니다.)
(하늘은 거대한 날개의 그림자에 의해 가려지고, 그 날개의 주인은 사뿐히 하늘을 걸어 가든 1로 이동합니다.)
종류 | 이동 / 지원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자신이 1~2칸 이동한다. 그 후 이 효과에 동의하는 캐릭터 한 명이 1칸 이동한다.. |
묘사 | 허공을 밟고 뛰듯 가볍게 이동하는 스킬. 나는 것 처럼 보이기도. |
(2-1)(1칸 이동이랍니다)
확인!

(고개 꺾어 하늘 보며)

아저씨도..로봇같이 생겼는데..날수없는거야..?

(꽃잎들은 적수를 제외한 모든 이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이것 뿐이지만. ... 솔직히 나도, 너희들도.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 (생각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야 당연하죠. 승리, 소원, 그리고 구원을 위하여.)
종류 | 책략 / 지원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이 효과에 동의하는, 자기가 선택한 임의의 캐릭터 전원이 【차지 판정: 주사위 1개】를 행한다. 그 후, 자신이 가든 1에 있으면 차지 판정을 행한 전원의 내구력을 [현재 라운드 수]만큼 회복시킨다. 이 스킬은 한 라운드에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
묘사 | 휘날리는 푸른 꽃잎들이 우리편을 한층 더 강하게 만든다. |
(다들 차지판정 다이스 하나 해주시고 1회복해주세요)
전원 동의한다면 차지 판정!

rolling 1d6
()
3
3
그리고 내구력 1 회복합니다!

rolling 1d6
()
6
6

rolling 1d6
()
1
1
(..?

rolling 1d6
()
6
6
rolling 1d6
()
4
4




rolling 1d6
()
6
6
(헐
(잠깐
라운드 수엿어요?
(?
(잘못 읽은 거 같은데
차지 판정은 1개!
내구력 회복은 라운드 수 = 1!

1개 사용해서 4로.. 할게요



다이스 옆에 보드로 드래그!
아아 그리고

이노스가 가든 1에 있으므로

차지 판정을 한 전원이 회복합니다



우와..대단해..!

해외러탁 단점:

(맨날 까먹어...)

차지 완료하면 행완 매크로를!

(그 활에는 화살이 끼워지고, 곧... 적수가 아닌 더 넓은 허공을 향해 쏘아집니다.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화살이 쏘아진 자리에는 푸른 꽃잎들만이 너울거립니다.)
아픔 너머에는 하늘이 있어. 넓고, 푸르르고... 너와 우리들의 소원을 담을 수 있는 하늘. 그러니 버텨라. 아니, 물리적으로 버티라는 소리가 아니야. 심적으로 무너지지 말란 말이다. (시선은 알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적수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은 확실했죠.)
우리의 소원이, 모든 게 이루어지고... 구원자인 내가 나와 피스틸을 구하고... 너. 그리고 모든 괴로운 사람들을 구하러 갈 테니. 아픔 너머의 하늘을 보여주러 갈 터이니.

종류 | 책략 / 지원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자기의 내구력을 [현재 라운드 수]만큼 줄인다. 그 후, 자신과 같은 가든 및 그에 인접한 가든에 있는, 자기를 제외한 캐릭터를 원하는 만큼 선택하고 그 캐릭터들의 내구력을 [3 + 현재 라운드 수]만큼 회복시킨다. |
묘사 | 손끝에서 흐르는 것은 피가 아니다. 허공을 흐르며 춤추는 코스모스가 우리편의 상처를 치유해 준다. |
이노스, 내구력 -1
닐스를 제외한 전원 내구력 4 회복!



액션 루틴이 발생합니다!

명칭 | 【눈꽃의 소원은 차갑고, 딱딱하게】 |
묘사 | 즐거웠지만 파티는 이것으로 끝. 아직도 나와 함께 놀고 싶어? 그렇다면 나의 얼음 인형이 되어주지 않을래? |
효과 | 자신이 서있는 가든에 결빙 마커가 놓인 스텔라나이츠는 마커를 지울지, 유지할지를 결정한다. 결빙 마커를 지운 스텔라나이츠의 방어력을 1 줄이고, 【공격 판정: 주사위 3+ [이 액션 루틴으로 제거한 결빙 마커의 수]개】를 실시한다. 결빙 마커를 지우지 않은 스텔라나이츠에게는 【공격 판정: 주사위 5개】를 실시한다. |

종류 | 방어/지원 |
타이밍 | 공격 판정 직전 |
효과 | 공격 판정의 대상이 된 캐릭터 한 명의 내구력을 1점 회복시키고, 이제부터 행해지는 1회의 공격 판정 동안 그 캐릭터의 방어력을 1점 증가시킨다. |
묘사 | 빛나는 하얀 꽃잎이 방패가 되어 당신의 몸을 지킨다. |
[이노스에게 씁니다..]
일단 확인!
이노스 내구력 1 회복하고
방어 4!

그럼 전원...
지우지 않나요?

[안 지웁니다..]
(= 공판 4개?)
아니다
공판 5개?


미쳤어!?<


그러면
앱실론부터 판정합니다!
방어 2, 공격 판정 4개!

rolling 4d6s>2
(+++)
3
4
5
5
4 Successes
(미쳤나)

종류 | 책략 |
타이밍 | 누군가가 주사위를 굴린 직후 |
효과 | 캐릭터 한 명이 굴린 주사위 중에서 1~2개를 다시 굴리게 한다 (공격 판정이나 차지 판정만이 아니라 모든 주사위에 대해 사용 가능). |
묘사 | 아야! 미끄러운 가든의 빙판에 그만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 |
(침착)

rolling 2d6s>2
(+)
1
2
1 Success
3;뎀;
나머지 5개 판정합니다!

rolling 5d6
(++++)
4
1
4
3
5
17
이건 뭐
이노스, 그리젤 4뎀!
땡큐;

rolling 5d6s
(++++)
1
1
2
4
6
14
쩐다 전원 2뎀!

종류 | 책략 |
타이밍 | 공격 판정 직후 |
효과 | 캐릭터 하나가 행한 공격 판정 1회의 주사위 중 1개를 골라 원하는 눈으로 바꿀 수 있다. 그 후, 자기의 내구력을 [6 - 변경 후의 눈]만큼 회복한다. |
묘사 | 당신의 우아한 몸가짐이 때로는 우리편을 돕고 때로는 적을 방해한다. 어느 쪽이건 간에, 당신에게는 이익이 될 것이다. |
6을 1로...!
닐스 내구력 5 회복!
전원 1뎀!

하아~
살것같다
역시 보라색이다
ㅡ 커트! ㅡ
ㅡ ... ㅡ
무언가 이상하네요.
뼛 속까지 얼려버릴 것 처럼
가든 전체에 퍼진 냉기가
조금씩... 녹아내리는 것 같습니다.
적수의 힘이 약해진 건가요?
ㅡ 결빙 마커를 제거합니다! ㅡ

어째서... 가든이!
여러분의 발을 꽁꽁 얼리던 눈송이도
어느정도 그친 채
이제는 매서운 눈보라 따위가 아닌
스노우볼의 눈처럼 은은한 눈꽃이 날립니다.



별의 기사들,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ㅡ 세트 !ㅡ
ㅡ 2라운드 ㅡ
ㅡ 세트 루틴이 발생합니다! ㅡ

명칭 | 【쏟아지는 우박】 |
묘사 | 거센 눈보라는 결국 우박으로 바뀌어 기사들에게 무수한 우박과 싸락눈을 퍼부어온다. |
효과 | 이 라운드의 커트가 발생한 시점에서, 적수는 【주사위 2개】를 굴려 나온 눈과 같은 번호의 가든에 【공격 판정: 주사위 3 + [현재 라운드 수] 개】를 실시한다. |
ㅡ 차지! ㅡ

rolling 5d6
(++++)
1
3
6
4
2
16

rolling 7d7
(++++++)
6
4
6
1
3
4
1
25
(아 싨


rolling 7d6
(++++++)
6
5
6
5
4
5
4
35

rolling 4d6
(+++)
2
1
4
3
10

rolling 4d6
(+++)
6
1
4
3
14

rolling 4d6
(+++)
1
2
6
3
12


(1>2)

(유사) 전원 차지 완료!
ㅡ 스텔라나이츠의 행동 순서 결정 ㅡ

[꼬리를 붕붕 흔들어대며 앞발을 들어올립니다.]



난 찬성!





푸룬이가 아파 보이는구야..
푸룬이 먼저.. 샤랄라라라라라. 하구..
그 담에 샌터가 해도 대는구야?




그럼
이노스 > 샌터 > 닐스 > 그리젤 > 앱실론?




ㅡ 임브레이스의 턴! ㅡ

이유는 모르겠지만, 내 가든이 녹은 탓이야. 분명.
무슨 수를 쓴거지, 스텔라나이츠?

우리가 믿는신이 더 따뜻한거겠지?
>_ㅇ

종류 | 공격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3개】를 행한다. 그 후, 자신이 가든 3에 있으면 【공격 판정: 주사위 4개】를 행한다. |
묘사 | 저쪽에서 내리는 것은 수 천년에 걸쳐 쌓인 나의 고독함이 녹아든 눈꽃이구나. |
(대상은 닐스!)
(4번 스킬, 두 번 씁니다!)


rolling 3d6s>4
(++)
1
4
6
2 Successes
rolling 3d6s>4
(++)
1
1
5
1 Success
종류 | 책략 |
타이밍 | 누군가가 주사위를 굴린 직후 |
효과 | 캐릭터 한 명이 굴린 주사위 중에서 1~2개를 다시 굴리게 한다 (공격 판정이나 차지 판정만이 아니라 모든 주사위에 대해 사용 가능). |
묘사 | 아야! 미끄러운 가든의 빙판에 그만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 |
(마지막 1 두개 리롤)
rolling 2d6s>4
(+)
3
5
1 Success
총 4뎀!

하지만 이정도로는 쓰러지지않아!

종류 | 이동/공격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자신은 0~2칸 이동한다. 그 후,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2 + 이동한 칸수]개】를 행한다. |
묘사 | 하늘에서 춤추듯 내리던 눈꽃은 적수의 앞에 일제히 모여 새하얀 다리를 만든다. |
(가든... 6>1>6) (대상은 2)
(그리젤!)

종류 | 책략/공격 |
타이밍 | 자신이 피해를 입은 직후 |
효과 | 자신에게 피해를 준 캐릭터에 대해 [자신이 입은 피해와 같은 양]의 피해를 준다. (무대의 공격 판정에 대해서는 사용 불가.) |
묘사 | 그 공격은 일부러 맞은 것이다. |
때리지도 않았는데 맞았어

가든을 장악한 푸른 아네모네,
그 꽃의 덧 없는 희망이 처절하게 눈꽃을 휘날립니다.

rolling 4d6s>3
(+++)
3
4
4
5
4 Successes
그리젤, 4뎀!

종류 | 책략/공격 |
타이밍 | 자신이 피해를 입은 직후 |
효과 | 자신에게 피해를 준 캐릭터에 대해 [자신이 입은 피해와 같은 양]의 피해를 준다. (무대의 공격 판정에 대해서는 사용 불가.) |
묘사 | 그 공격은 일부러 맞은 것이다. |
헬런, 4뎀!

(언제나 그랬듯이 그리젤은 메카닉의 조종대를 잡고 앞으로 전진했다. 하늘 위로 날아올라 로봇의 몸통을 헬런의 공격에 일부러 부딪혔다. 그리젤은 누군가에게 말을 거는 듯 로봇의 조종대를 툭툭 치며 드물게 칭찬하길.)
아픈만큼 되돌려주자.

검은 장미...!!
어디, 이것도 받아칠 수 있는지 볼까?
이번에도 그 잘난 로봇으로 되돌려보시기!
(아아 오타) (되돌려보시지!)
종류 | 이동/공격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자신은 0~2칸 이동한다. 그 후,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2 + 이동한 칸수]개】를 행한다. |
묘사 | 하늘에서 춤추듯 내리던 눈꽃은 적수의 앞에 일제히 모여 새하얀 다리를 만든다. |

(대상은...)
(그리젤 피 봄)
(진짜 때려도 돼?)
(ㅋㅋ)


(ㅇㅋ 갑니다)
rolling 4d6s>3
(+++)
2
5
5
6
3 Successes
그리젤, 3뎀!

때려보라고 했었지.






종류 | 책략 |
타이밍 | 누군가가 주사위를 굴린 직후 |
효과 | 캐릭터 한 명이 굴린 주사위 중에서 1~2개를 다시 굴리게 한다 (공격 판정이나 차지 판정만이 아니라 모든 주사위에 대해 사용 가능). |
묘사 | 아야! 미끄러운 가든의 빙판에 그만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 |



종류 | 방어/지원 |
타이밍 | 공격 판정 직전 |
효과 | 공격 판정의 대상이 된 캐릭터 한 명의 내구력을 1점 회복시키고, 이제부터 행해지는 1회의 공격 판정 동안 그 캐릭터의 방어력을 1점 증가시킨다. |
묘사 | 빛나는 하얀 꽃잎이 방패가 되어 당신의 몸을 지킨다. |



그리젤 1 회복,
방어 4!

rolling 1d6s>4
()
6
1 Success
봐, 검은 장미. 함부로 입을 놀리다가는 이 꼴이 난다고?
4뎀!
아아
총합 4뎀입니다
그리젤; 1 남아
침착해




ㅡ 스텔라나이츠의 턴 ㅡ
이노스의 턴, 전조가 발생합니다!

명칭 | 【은빛 세계에 어서오세요】 |
묘사 | 기사들의 시야를 눈보라가 가로막는다. 자, 방심하고 있으면 곧 얼음의 칼날도 날아온다고. |
효과 | 에너미와 대각선상에 있는 스텔라나이츠와 그 인접 가든에 있는 스텔라나이츠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3개】를 실시한다. 이 공격 판정에 2점 이상의 피해를 입은 스텔라나이츠가 있는 가든에 결빙 마커를 설치한다. |
이노스, 액션!

종류 | 이동/지원 |
타이밍 | 전조가 발생한 직후 |
효과 | 이 효과에 동의하는, 자기 외의 캐릭터 한 명이 1~3칸 이동한다. |
묘사 | 주변을 춤추며 덮는 보랏빛 꽃잎의 그늘에 숨어 이동한다. |
대상은?

내가 도와줘도 괜찮을까?
[품안에서 보라색의 장미를 꺼내들어 후우~ 하고 불자, 보라색 꽃보라가 가든 전체를 휘감으며 흩날려 적수의 시야를 가린다. 이 기회를 틈 타 조금 움직여볼까~?]

보라색 꽃이 한데 모여 그리젤의 앞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줍니다.
이동 확인!

(멀어지며)




[갑자기 기분좋아짐]





나는 이 세계를 구원할 것이니, 나야말로 법이며 질서이다!
(빼어든 활과 화살은, 바로 옆 가든에 있는 적수를 겨눕니다. 이게 바로, 자신의 의지이자 모든 것. 그리고...) 복수도... 그걸 위해서라면, 너를 여기서 일단 부수겠어. 구세주는... 그 다음이니까.
무엇이 먼저인지, 그런 것들을 정하면 안되는 나지만.... (활의 줄을 당긴 손은, 툭, 하고. 그 줄을 놓습니다.)
내겐 피스틸이 가장 먼저다. 그리고, 그러니, 그와 한 약속이 가장 먼저야.
종류 | 공격 / 책략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3개】를 행한다. 이 공격 판정에 피해를 입은 캐릭터는 세트 주사위 1개를 골라 제거한다. |
묘사 | 당신이야말로 법이요, 당신이야말로 질서이다. 가슴을 펴고 검을 들라. 당신이 가는 길은 그 누구도 막지 못한다. |

공격 판정 3/3!
공격 판정 4/4!

(아하)
(앞에 두개, 그리고 뒤에 한개~!)
공격 판정 6/5!
(뒤에 하나더!)
공격 판정 6/6!!

rolling 6d6s>3
(+++++)
1
1
2
2
4
6
2 Successes
?



재판정;

rolling 6d6s>3
(+++++)
1
1
2
5
5
6
3 Successes
(?)

종류 | 책략 |
타이밍 | 누군가가 주사위를 굴린 직후 |
효과 | 캐릭터 한 명이 굴린 주사위 중에서 1~2개를 다시 굴리게 한다 (공격 판정이나 차지 판정만이 아니라 모든 주사위에 대해 사용 가능). |
묘사 | 아야! 미끄러운 가든의 빙판에 그만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 |
(5, 6 두개 2개 재판정!


rolling 2d6s>3
(+)
4
6
2 Successes

3뎀!



rolling 6d6s>3
(+++++)
2
2
2
4
4
4
3 Successes
(진짜너무하네)(반타작좋아하니 다이스야)

3뎀!

(마치, 하늘 조각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하늘의 조각이요.)
(그 조각들은 모든 사람들의 의지를 다시 채워줍니다.)(적수 제외!)
종류 | 책략 / 지원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이 효과에 동의하는, 자기가 선택한 임의의 캐릭터 전원이 【차지 판정: 주사위 1개】를 행한다. 그 후, 자신이 가든 1에 있으면 차지 판정을 행한 전원의 내구력을 [현재 라운드 수]만큼 회복시킨다. 이 스킬은 한 라운드에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
묘사 | 휘날리는 푸른 꽃잎들이 우리편을 한층 더 강하게 만든다. |

원한다면 전원 차지 판정 1개!

rolling 1d6
()
5
5

rolling 1d6
()
6
6
판정 후 내구력 2 회복!

rolling 1d6
()
6
6

rolling 1d6
()
5
5

rolling 1d6
()
2
2
6>2

종류 | 이동 / 지원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자신이 1~2칸 이동한다. 그 후 이 효과에 동의하는 캐릭터 한 명이 1칸 이동한다.. |
묘사 | 허공을 밟고 뛰듯 가볍게 이동하는 스킬. 나는 것 처럼 보이기도. |
확인!
추가적으로
이동할 사람 없나요?


이따가 하는구야! 거마운구야!


여기는 조금 위험한것같으니까..!


땡~큐!
확인!


[가서 치댐]



액션 루틴이 발생합니다!


명칭 | 【은빛 세계에 어서오세요】 |
묘사 | 기사들의 시야를 눈보라가 가로막는다. 자, 방심하고 있으면 곧 얼음의 칼날도 날아온다고. |
효과 | 에너미와 대각선상에 있는 스텔라나이츠와 그 인접 가든에 있는 스텔라나이츠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3개】를 실시한다. 이 공격 판정에 2점 이상의 피해를 입은 스텔라나이츠가 있는 가든에 결빙 마커를 설치한다. |
대상은 샌터!

rolling 3d6s>4
(++)
1
1
5
1 Success
결빙 마커 없음!
샌터의 턴, 전조가 발생합니다!

명칭 | 【눈사람이 되어라♪】 |
묘사 | 가랑눈이 기사들에게 휘감긴다. 서서히 신체의 자유를 잃어간다... |
효과 | 모든 스텔라나이츠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2개】를 실시한다. 이때 결빙 마커가 놓인 가든의 스텔라나이츠에겐 대신 【공격 판정: 주사위 5개】를 실시한다. 이 액션 루틴의 공격 판정으로 2점 이상의 피해를 입은 스텔라나이츠가 있는 가든에 결빙 마커를 설치한다. |
이 경우
마커를 다 지워버렸으니
곰곰...
전자 확정이네요
대신 1점 이상의 피해를 입으면 마커 설치합니다
샌터, 액션!

미안해, 조금 아플거야. [양손에 하나씩 무기를 크게 휘둘렀다가, 그 반동과 꼬리의 힘을 이용해 빠르게 접근합니다.]
종류 | 공격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2개】를 행하고, 그 후 【공격 판정: 주사위 2개】를 행한다. |
묘사 | 손에 든 무기로 거의 동시에 두 번의 공격을 가하는 스킬. |
공격 판정 2/2!




공격 판정 ㅋㅋ 5/5!

rolling 5d6s>3
(++++)
1
2
4
6
6
3 Successes
rolling 5d6>3
(++++)
2
1
6
3
4
3 Successes
아,
두번 남은구야.
종류 | 공격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2개】를 행하고, 그 후 【공격 판정: 주사위 2개】를 행한다. |
묘사 | 손에 든 무기로 거의 동시에 두 번의 공격을 가하는 스킬. |


공격 판정 2/2!


공격 판정 5/5!

rolling 5d6s>3
(++++)
1
1
2
2
4
1 Success
재판정!

rolling 5d6s>3
(++++)
3
3
4
5
6
5 Successes
rolling 5d6s>3
(++++)
3
3
4
4
6
5 Successes


샌터의 라부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구야!

후두둑.
헬런의 몸이 크게 한 번 무너집니다.
그럼에도 아직 그 자리에 서서 그 어떤 것보다 차갑게 샌터를 노려봅니다.

너도 물러날 수 없는 이유가 있듯이,
나에게도 그런 이유가 있어. 그렇지만, 샌터는 헬런도 행복할 수 있는 방향을 찾고 싶은구야.
종류 | 공격/책략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3개】를 행한다. 그 공격 판정이 피해를 주었을 경우, 그 캐릭터가 다음에 하는 공격 판정의 주사위가 1개 감소한다. |
묘사 | 당신의 날카로운 공격 앞에서는 누구도 파멸을 면할 수 없다. |
그게 나의 희망이야.


공격 판정 5개!

공격 판정 6개!
(어라 세개햇구나 다시 가져가기)

rolling 6d6s>3
(+++++)
1
2
3
3
4
6
4 Successes
4뎀!

종류 | 공격/이동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2개】를 행한다"와 "자기가 한 칸 이동한다"를 원하는 순서로 1회씩 할 수 있다. |
묘사 | 스텔라나이트의 뛰어난 신체 능력에서 나오는 예리한 공격. |
다 함께 외쳐봅시ㅏ
외쳐봅시다

기사의 소양의 꽃말은
떄리고 튀기!
이경우엔 튀고 때리기네요

공격 판정 4!
아
5!



(이미 세개인가요??
이미 3개 꽉찼다

yes


rolling 5d6s>3
(++++)
1
3
4
6
6
4 Successes
진짜 무섭다
4뎀!

[가볍게 무기에 묻은 눈을 털어내며..]
액션 루틴이 발생합니다!

명칭 | 【눈사람이 되어라♪】 |
묘사 | 가랑눈이 기사들에게 휘감긴다. 서서히 신체의 자유를 잃어간다... |
효과 | 모든 스텔라나이츠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2개】를 실시한다. 이때 결빙 마커가 놓인 가든의 스텔라나이츠에겐 대신 【공격 판정: 주사위 5개】를 실시한다. 이 액션 루틴의 공격 판정으로 2점 이상의 피해를 입은 스텔라나이츠가 있는 가든에 결빙 마커를 설치한다. |
rolling 2d6s
(+)
1
1
2
이건 뭐

종류 | 책략 |
타이밍 | 공격 판정 직후 |
효과 | 캐릭터 하나가 행한 공격 판정 1회의 주사위 중 1개를 골라 원하는 눈으로 바꿀 수 있다. 그 후, 자기의 내구력을 [6 - 변경 후의 눈]만큼 회복한다. |
묘사 | 당신의 우아한 몸가짐이 때로는 우리편을 돕고 때로는 적을 방해한다. 어느 쪽이건 간에, 당신에게는 이익이 될 것이다. |
액션루틴프리패
?
........... ?
1인데?
hoxy

6으로 바꿔주
아쉽


ㅋㅋ

ㅇㅋ 넘어갑니다

닐스의 턴, 전조가 발생합니다!
어라 실수
닐스의 턴, 전조가 발생합니다!

명칭 | 【눈 화장 고치기】 |
묘사 | ... 조금 피곤하네, 화장 한 번 고쳐도 될까나? |
효과 | 이 액션 루틴의 전조 단계에서, 에너미는 바로 【주사위 8개】를 굴려 4 이상의 눈이 나온 주사위 갯수 만큼 내구력을 회복한다. |
닐스, 액션!

그나저나..
여기 왜이렇게 환자들이많담
종류 | 책략/지원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자기와 같은 가든에 있는 캐릭터를 임의로 몇 명이든 골라 그 전원의 내구력을 【주사위 1개】만큼 회복시킨다. 주사위는 하나만 굴리고, 모두가 각자 그만큼을 회복한다. |
묘사 | 둘러 핀 장미, 춤추는 꽃잎과 그 향기가 상처 입은 스텔라드레스를 달래 준다. |
내가왔으니까
다들 걱정하지마
닐스! 주사위 1 판정합니다!!

rolling 1d6
()
1
1


재판
정...ㅋ

재판정... 부케 사용하면 갑시다


이게 참 내가 원하는대로


rolling 1d6
()
6
6






전원 6 회복!!



아아

가든... 6의
스텔라나이츠 전원입니다!





자자
아직 내턴은 끝나지않았어


종류 | 이동/공격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자신이 0~1칸 이동하고,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3개】를 행한다. |
묘사 | 그림자에 녹아들기라도 한 듯이, 보이지 않는 일격을 가하는 스킬. |
이동은?

그렇다면 공격 판정 3개!!
공격 판정 5개!

그렇다면 6개입니다


rolling 6d6s>3
(+++++)
1
1
3
4
4
6
4 Successes
4뎀!

종류 | 공격/책략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2개】를 행하고, 그 후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2개】를 행한다. 그 후, 자기의 내구력을 2점 회복한다. |
묘사 | 긍지 높게 피어난 장미 같은 우아함으로 빠른 연격을 행하는 스킬. |
난 기회주의자니까~
공격 판정 2/2!



공격 판정 5/5!!

우와!! 이렇게 많은 부케를?
rolling 5d6s>3
(++++)
2
2
3
3
6
3 Successes


rolling 5d6s>3
(++++)
1
3
3
5
6
4 Successes
7뎀입니다!

이정도려나 일단 동료들이 살아날수있어서 기쁘네~
나는 여기까지!

액션 루틴이 발생합니다!

명칭 | 【눈 화장 고치기】 |
묘사 | ... 조금 피곤하네, 화장 한 번 고쳐도 될까나? |
효과 | 이 액션 루틴의 전조 단계에서, 에너미는 바로 【주사위 8개】를 굴려 4 이상의 눈이 나온 주사위 갯수 만큼 내구력을 회복한다. |
rolling 8d6s>4
(+++++++)
3
4
4
5
6
6
6
6
7 Successes
7 회복합니다!

데미지다이스가 아닌걸
다행으로 여기시오

(급)
자...
앱실론의 턴 전
차지 판정합니다.

yes

rolling 5d6
(++++)
6
2
1
1
5
15
차지 완료라면 행완 눌러주시고!
행완하는 즉시! 전조 내보내고 액션입니다!

1 두개다 6으로

아아
작은 행운은
차지 다이스 1개만 골라서 사용할 수 있어요!
여러개에 동시사용은 불가능!

이런
그럼 대충 2>3만 할게요


전조가 발생합니다!

명칭 | 【눈보라가 일기 전의 고요함】 |
묘사 | 슬슬 파티도 끝내기로 할까나—. 끝까지 즐기고 가길 바래. |
효과 | 모든 스텔라나이츠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4개】를 실시한다. 그 뒤, 적수는 1칸 이동하고 만일 이동한 가든에 스텔라나이츠가 있다면 해당 스텔라나이츠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2개】를 실시한다. 이 공격 판정에서 합계 3점 이상의 데미지를 받은 스텔라나이츠가 있는 가든에 결빙 마커를 설치한다. |
앱실론, 액션!

종류 | 공격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4개】를 행한다. |
묘사 | 감정이여, 용솟음쳐라. 마음 가는 대로 베어 넘겨라. |

(같은 스킬 두번 쓴다는...소리입니다)
공격 판정 5/4!



공격 판정 ㅋ 7/7!!

rolling 7d6
(++++++)
5
5
2
1
5
5
2
25
rolling 7d6
(++++++)
4
2
4
6
6
1
4
27
4뎀, 그리고 5뎀!
총 9뎀!
ㅡㅡㅡㅡㅡ
헬런의 몸이 크게 휘청이며,
거세게 휘몰아치는 꽃잎의 파도에 휩쓸려 점차 녹아갑니다.

말도, 안 돼.
내가, ... 내가...! 무엇을 위해 지금까지 싸워왔는데!
뭣도 모르는 별의 기사단 따위에게 무너지게 될 수는...
... ... ... 그래.
봄을 돌려받고 싶어?

스텔라나이츠. 정말로 봄을 돌려받고 싶어?

[귀를 파닥입니다.]


네가 겨우 얻어낸 겨울을 도로 빼앗기는게 아닐까. 한심하군.


끝이 나지 않는 것이 존재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소중히 여길 수 있을까?




침묵도 답변의 종류 중 하나니. 입을 다물고 있겠다면 그것 역시 네 뜻으로 받아들이지.
그래.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외로워지게 될 거라는 사실은 아까 전에 진작 눈치챘어.
이 가든에서도... 나는 혼자 싸우고 있잖아?
그러니까.
(그리고는 다 녹아 툭툭 덩어리 져 떨어지는 양 팔을 벌리고는 앱실론을 바라보았다.)
자, 할 수 있다면 어디 나를 녹여봐. 붉은 메꽃.

... 이 겨울을 끝내보던가.
네 그 불꽃으로 말이야.
ㅡ 스텔라나이츠, 액션! ㅡ

완전히 내게 몸을 맡기기로 했구나. 너도 겨울만 바라지 않았더라면 좋은 도구가 되었을 것 같은데, 안타까워. 클로에 못지 않을지도.(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립니다. ) 그렇지만 안타까워 해봤자 별 의미는 없겠지. 너는 지금 나에게 부수는 용도말고는 의미가 없구나.
(그리고는, 그대로 정면으로 칼을 내리 긋습니다.)
종류 | 공격/책략 |
타이밍 | 자기 차례 |
효과 | 캐릭터 한 명에게 【공격 판정: 주사위 3개】를 행한다. 이 공격 판정 동안 대상은 방어력이 1 낮아진다. |
묘사 | 붉은 꽃잎이 춤춘다. 당신의 공격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

공격 판정 3/3!
부케는?
마지막이니만큼

전원 부케 지원하면
6/6으로 채우겠습니다
확인!

좋은 도구가 되었을 거라니. ... 그 문장을 달고 잘도 그런 차가운 소리를 하네.

(꽃잎들은 살랑살랑 날아가, 그 옆을 보조합니다. 언제나 그랬듯, 서포트하고, 돕습니다. 붉은 화염의 곁에는 상반되는 푸른 꽃잎이, 바람이 일렁입니다.)




그렇지, 하지만 넌 내 소원의 일부가 아니니까 상관없어. 헬런... 원하지 않는 것을 바라게된 상황인 것 같구나. 슬펐겠어.
하지만. 그게 나와 무슨 상관이 있지? 너는 내게 한 줌의 중요성도 없어. 하물며 난 그저 개인적인 소원을 빌고 이곳에 서 있는 것일 뿐인데.

rolling 6d6
(+++++)
1
4
2
1
2
4
14
한 번 더!!

rolling 6d6
(+++++)
4
6
5
5
1
6
27
ㅡㅡㅡㅡㅡ
우직하게 선두에 서서 얼음을 가르던
검은색의 장미
,차가운 색임에도 그 어떤 꽃보다 따스하게 아군을 엄호하던
푸른색의 코스모스
,전장의 색에 동화되어 숨어든 채 적의 중심부를 노렸던
하얀색의 장미
,뛰어난 전략을 펼치며 아군을 위해 유리한 길을 개척해 나가던
보라색의 장미
,그리고,
휘몰아치는 오색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소용돌이 안,
그 중앙에 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며
혹한 속에서도 피어나는 꽃은ㅡ
그 어떤 색보다 강렬히, 뜨겁게 빛나는
붉은색의 메꽃
.피어오르는 메꽃의 불길은
곧 가든 전체로 번지고,
차갑게 내려앉은 눈과 얼음을 모조리 녹여버립니다.
검에 닿은 푸른 아네모네의 몸은
그와 동시에 물로 변해 앱실론과 맞부딪힙니다만,
뜨겁게 달아오른 기사의 몸에 닿은 물은
순식간에 증발해 사라집니다.
...
...
...
붉은 메꽃,
그 꽃의
꽃말처럼
...한 사람의
충성심
으로붉은 기사의 검은
로아테라의 수하를 베어내는 데 성공합니다.
모두에게 승리를 안겨다 주었습니다.
스텔라나이츠의 영광을 위하여,
붉은 꽃의 영광
을 위하여.겨울이 지나간 가든의 풍경은
이제 막 봄이 찾아온 것 처럼
푸른 초원, 그 위에는 얼어붙은 들꽃들이 녹아 만개해 있습니다.
걷힌 먹구름 너머 비춰오는 햇빛은 얼어있던 기사들의 몸을 녹여줍니다.
ㅡ 마지막 RP, 가든 퇴거가 가능합니다. ㅡ

당신들은 어때?

[그리고는 이미 떠나간 임브레이스를 향해 꼬리를 흔듭니다.] 겨울에 또 만나는구야! 그때는 썰매도 타구~ 닭꼬치도 몽는구야.

오늘 같은 봄이라면, 가장 좋다고 해도 괜찮을 것 같네.


자, 이제 샌터를 쑤다듬어도 대는구야. [하고 싶다면..]

그래도 스스로를 좀더 아끼도록해!



다음에는 더욱 더 사랑을 전달하도록 해보겠는구야.. [더 큰 데미지를 희망하며..]

좋냐.


(자신도 손을 뻗어 샌터를 살살 쓰다듬어줍니다. 모든 게 끝나고 안심이 된 탓일까요. 괜한 웃음이 흐릅니다.)



따뜻하네. 좋네... 오랜만에 느끼는 것 같아.
(봄을 즐기는 브링거들을 보며 아버지의() 웃음을 짓습니다. 예 한층더 늙어보여서 그러네요.)
여유를 느끼며 봄의 첫 날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여러분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자, 돌아갑시다.
소중한 이들의 곁으로.

맛밥이~


(그래도, 고독을 버텨온 만큼. 자신은 그 아픔 너머의 하늘을 봐도 될 자격이 있는거 아닐까요. 고개를 들어 드러난 해를 바라봅니다. 짙은 안대 위로도, 예쁜 햇살덕에 눈이 부시네요.)
고마웠어, 다들. 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 ...그럼, (마지막은, 허리를 숙여 예의를 갖춘 뒤 인사합니다. 자신이 인정한 사람들, 동료들.)
(모든 따스함을 느끼며 날갯짓을 시작합니다. 하나, 둘 떨어지는 깃털과 꽃잎들이 빛으로 변하기 시작하고... 이후에는 날개들이,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마저. 빛들이 데려가버립니다. 원래 있던 곳으로 말이에요. 그는 전진했습니다. 소원을 향해.)
이노스, 퇴거를 확인합니다.

너희 모두가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래!


그리젤, 퇴거를 확인합니다.

샌터, 퇴거를 확인합니다.
(실수) 샌터, 퇴거를 확인합니다.
닐스, 퇴거를 확인합니다.

(항상 정을 뗴겠다, 떼겠다 하며 차갑게 굴었지만, 실은 이미 아끼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전투의 제물로 바쳤다면, 그 세상에서 정말로 행복을 느꼈을지는 의문이니까요.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로 클로에게 정을 주었다는 증거입니다. 소원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다면 어쨌을지.)
이제 정말 갈시간이네. 다들, 수고했다.

앱실론, 퇴거를 확인합니다.
ㅡㅡㅡㅡㅡ
싱그러운 녹음이 펼쳐지고,
따스한 햇빛이 내리쬐는 가든.
모두가 사라지고 남은 소원의 결투장에
차가운 겨울 바람이 살랑이며 불어옵니다.
전송되기 전,
누군가가 이렇게 속삭인 것도 같습니다.
ㅡ축하해, 별의 기사들.
다음 겨울에 다시 만나자.
눈을 뿜어대던 구름은 개고,
그 사이로 따뜻한 햇빛이 비춰집니다.
겨울의 가랑눈이, 앱실론의 뺨에 닿자
한 방울의 물방울이 되어 흘러내립니다.
ㅡ
ㅡ드디어, 봄이 왔어요.
ㅡ 스텔라배틀 종료! ㅡ
=====
ㅡㅡㅡㅡㅡ
뭔가
묘하다 기분
(아는분이 닐스 그려주시기로해서 햅삐한편)
고민중인 감독
아
드렸습니다!
그냥 미치겠어요
ㅋ
ㅋ
ㅋ
유부녀 우헤헤 뜰때마다
브금은
주크박스에!! (챗방에 링크있다!)
노래가 나오고잇나요?
안들리시면 새고?
아니면
각 페어마다 다른 노래 틀고십기도합니다
좋아요 엉엉
이제 저 수도꼭지되는 거 아닌지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지금약간
기대해도 되나요
감독의 후레캐해가 들어간
브금들입니다
()
이렇게 아이디어제공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아이디어 제공 ㄳ합니다
(급기야)
진짜요?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셔도
우리
간지 챙기자
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
스티븐 유니버스의
peace and love에요
3페어
제목이
아아악
저 스유러였ㅇ요
(울고잇음)
피스앤 라부가 있단말이지 노래중에...
그렇습니다
노래 중에 피스 앤 라부가 있습니다
잊혀지지 않을 이야기도 너무
잘어울릴것같아요 ㅎ흐흑
헉 그것도 잘 어울려요
><
너무좋다
왠지 분위기가 그쪽
ㅋ
ㅋ
ㅋ
ㅋ
ㅋ
흐아악
그리젤이랑 프라이머도 사실
짱구노래만 틀어도
ㅋ
ㅋ
해해
어용
아
아니다
이건
2페어다
아니 유부냐
아ㅣ니
ㅋ
ㅋ
ㅋ
ㅋ
으아악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는구야!!!
하지 마는구야!!!!!!!!!!!!!!!!!
미치겟네
아저시 우리 유부녀에요?
하면 할 말 업잔아
으앙악
나름 지금까지 클로에한테 미안해가지고
쩌
로
?
진짜로?
놀라서
ㅋㅋㅋㅋ
클로에야!!!!!111넌 사실 내 0순위야!!!
마자!!!!!!!!!!!1
[부케 던지며]
실제로 시나몬롤이 되어버리는
앱실론
스위트롤이 되는 것입니다
(ㅋㅋ필요없어지면 바로 버려주지...ㅋㅋ)
하고 80년뒤
(ㅋㅋ필요없어지면 바로 버려주지...ㅋㅋ)
앱실론이
(봄)
앱실론이 먼저 죽을거 같은데
그땐..
ㅋ
ㅋ
ㅋ
ㅋ
앱실론이 지금 50댜죠
이야
아저씨
100살 넘게 살겠는걸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년뒤요...?개쩐다
으아악
급 어둠
ㅠㅠ
가동중지.
피스틸이 장례식에 참여할게요
ㅜ
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세상에 미련이 적지 ㅇ낳을까요?
아저씨
흐아악
아니
너무 슬퍼요
범용 엔딩곡 찾아오니까 무슨일이
죽지마,,
마지막 하나 뭐하지 그래 스벤
스벤
순록에 스벤이 빠질 수 없다
얼마나 드릴까요
어차피 마지막ㅇ니거
불태우자
다른분들은?
사랑과 평화를 전파하는 샌터 일가를 조직해
뒷세계의 패권을 쥐게 되는데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어버리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님이랑
귓말로 브금에 대해 싸우는중
이사람이 자꾸 제 눈물버튼 꺼내와요
풀님 이겨라!!!!
ㅋ
ㅋ
ㅋ
ㅋ
아무리 그래도
반칙이지
아나
ㅋ
ㅋ
ㅋ
ㅋ
유부녀...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유부녀 ㅋㅋㅋㅋㅋㅋㅋ를
거기서 ㅋㅋㅋㅋㅋㅋ
단짠이..
조화롭군요
단짠맵
이런 느낌이 아니라는건
알겟어요
ㅋ
ㅋ
ㅋ
ㅋ
ㅋ
ㅋ
들어보시고 저 감독님을 설득시켜주세요
이거 넘 조아요
5페어 브금 찾아왓더니만
ㅋ
ㅋ
ㅋ
ㅋ
(찾아온 브금 봄)
ㅋ
ㅋ
ㅋ
ㅋ
좋습니다 15분씩
ㅋ
ㅋ
ㅋ
ㅋ
딜><
근데 여기 허수다 잇어요?
무슨일이시지
버지니아요
여기는 공기에약간 붉으스레한 필터가..
잇었던정도
지진도났었다구
4.8
><
뭐 화산 있지 않아요?
<ㅇ>
산 안드레아스 단층이..
있어서..
볼일 볼때 변기가 흔들리더라고요 경악했죠
오레곤이랑 캘리도 사이좋게 날아간다던데
동부에는 요세미테가 있듯이
지진~ 쓰나미~
이런걱정이죠
산불..~
인간은 해안가에 살지 않는게 좋습니다
해안가에서 적어도 두시간 떨어진 곳에 살면 ok
정말
4페어
무슨브금을
틀어줘야할지
모르겠다
더기가 결정한다
일단 3페어부터 진행할게요!!
이거 추천
제가요???????
아아악
ㅋ
ㅋ
ㅋ
ㅋ
ㅋ
ㅇㅣ거괜찮은데
ㅋ
ㅋ
ㅋ
ㅋ
ㅋ
좀그렇ㅎ겟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해주세요
ㅋ
ㅋ
ㅋ
ㅋ
아
찾았다
흠
어차피
3페어의 30분동안 고민하면 되니까
일단 이키마쇼
샌터라빈 준비해주세요!!

=====
CURTAIN CALL :: 【겨울의 가랑눈이 뺨에 닿았다】
거리의 눈은 서서히 녹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저 하얗게, 차갑고 외롭기만 하던 겨울은 어느새 끝이 나고 있습니다.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며,
새로운 해의 시작을 맞이하며,
자, 이제부터 무엇을 해볼까요?
ㅡㅡㅡㅡㅡ
하얀 장미 :: 샌터 & 라빈
험이~ 그래서~ 샌터가~ 라부랑 피수로~
우리의 라부를~ 보여주고 온구야~ [하고 뿌듯하게 털을 둔실둔실 부풀리며 마지막 남은 코코아를 탑니다.]
라빈이 덕분인구야~

난 기억은 잘 안나지만! 샌터의 사랑이 강력하게 전달되는걸 느꼈어!
퍼~억! 하고!

쿠광-! 투-콰앙!!!!
후부부붕이!!!! 퍽적!
하고 잘 묵직하게 들어가던구야.
[눈이 반짝입니다.]


거위 냄새 나는 새럼이랑...
불타는 아조씨이랑
쿠과아아앙 하는 짱 멋진 기계랑
눈 가리고 [양 손 엄지발톱 척 합니다.] 이거 하는 사람이가 잇엇던구야.
[꼬리가 마구 흔들리며.. 이어서 코코아 잔을 내려놓고 양 앞발로 전투를 상세하게 묘사합니다.]


나두 인사하고싶었는데에~ 아쉽다아!

핵간지났던구야...
막.. 막. 불타는 아저씨랑 얼음꽁꽁이가 서로..
[쫙 깐 간지나는 목소리] 아이야
뻘건 메꽃이야.
하면서 격돌이를 하는데 험이 개쩔엇던구야


[훔해짐]


우..!!!
개쩌는 기계! 거위! 몽가 버섯!
그리구! ...[인형은 냄새 안남]
몰겟는구야

그러니까 다들 쓰담쓰담 해준거겠지?



험이.. 우리 그러고본이..
맛밥까지 얼마나 남은구야..
훈장 받은구야.. 구러니까.. 9개만 더 따면 되는구야.
맛밥이 엄청 기대되는구야...

뭐먹고싶어~?

[작은 뇌로 고민하다가 드러눕습니다.]
마...맛잇눈..거..
우!!!!

당장 고민할필요는 없으니까!


그때 결정할래!

험이.. 역시 똑똑이한구야 라빈이.. [존경의 반짝이는 쟈근 눈을 합니다.]
한쪽은 흰색 반대쪽은 꺼멍색인 메뉴판.. 주는구야...
곧 봄인구야.. 다음 전투가 언제일지는 모루지만..
봄에 우리 모하는구야.. [계절학기 듣는구야?]
[정말 시른구야]

가시 갈이도 해야하는데..
날이 따뜻해져서 기분조아-

털갈이 시즌인구야..
이럴수가 잇는구야.. 샌터의 매끈한 털이이가!!!
라빈이의 예뿐 가시이가!
꽃향기랑.. 꽃 따서 떡 만들어 몽눈구야..
산책이를 가서.. 맛난것이를 몽눈구야...


봄엔 맛있는 음식도 예쁜꽃도 가득가득해지니까~
그리고 [에취]
알레르기도
조심해야해 [에ㅊ-]

[뒤로 좀 밀려남]
우리가 꽃인데...
왜.. 웨.. 웨



꽃들도 그런가보지 뭐

번식이 작작 하는구야!
다른데로 가서 뜨거운 밤이 보내는구야!!


잉간이.. 털도 업고.. 잉간 알레르기도 잇고..
부쨩한구야... [후움]

인간 알레르기가 어서 사라지도록 라부앤피쑤를 전파해버리자!

잉간들은 라부를 배워서 잉간 알레르기를 덜 갖는구야.
봄에눈~ 꽃개루가 줄어들면~ 꽃놀이를 가는구야.
[근데 샌터랑 라빈이가 앉아서 밥몽는것도 꽃놀이가 아닌가 잠깐 생각합니다.]

[꽃은...꽃도좋지만 도시락이 더 좋다.]

고기경단.. 팥경단.. 간장경단..
녹차경단.. [줄줄]

먹으러갈래?
지금 당장~!?

눈 덜 녹앗지만..
얼렁뚱땅 봄인구야.
[타라고 엎드립니다.]

[털을 꼬옥 모아쥐고] 가자아-!

흣취이이이이이이!!!!
격렬한 라부인구야.. 샌터.. 버틸 수 잇는구야.. [눈물 콧물 줄줄]

엣취.. 에-엣취..! 어서
경단있는 곳으로 도망치자!

[수인용 마스크: 버블]
[경단과 약국이 있는 곳으로 두구둥두구둥 달려갑니다.]
[이족보행일가 사족일까..]
rolling 1d2
()
2
2
[사족보행이다]




이리 오너라~


제발 나와주세오~
[말투 바꿈]

문 열어주세요~! 경단 사먹으러 왔어요!
헤치지않아요!

경단이와 샌터라빈이의 돈이를 바꾸는구야~
[빵끗!]
[경단가게 주인 핥으며 마무리할까요]
핥

하얀 장미, 샌터와 라빈의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 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ㅡㅡㅡㅡㅡ
보라 장미 :: 닐스 & 더글라스
[창문이 시원하게 열린 기숙사 방, 소파에 시원한 차림으로 길게 누워서 비디오게임을 하면서 더기와 비디오게임을 하고있습니다.]
아아- 스텔라배틀 한번 더 하고싶다~
정말 재밌었는데!

스텔라 배틀은 앞으로 소원을 이룰 때 많을 거니까 어떻게든 이 것좀 이겨봐! 닐스 너는 대체 어떻게 배틀을 이긴거야, 이런 그지같은 컨트롤을 가지고!

더기형이..
게임을 못해서 그런거야.
[말했다.]

...........
(방에 고요한 적막이 감돕니다. 마치 폭풍우가 몰아치기 전날 밤처럼요.)
손가락으로 컨트롤하는 너랑 날개 두짝으로 컨트롤하는 나랑 같아? 같냐구! (억지부리며 닐스위에서 몸을 마구 굴립니다) 어쩜 그렇게 매정한 말을. 내가 해본 게임라고는 농장 터뜨리기나 신발 안에 쓰레기 넣기나 지우개 채 썰기나...하여튼 그런거 밖에 없다고. 내가 너한테 만큼은 그런일을 하지 않아서 모르나보구나! (부리 콕콕)

혀,형님 일단 진정하고..! 그래 맞아~~ 이런 게임 엔딩은 미룰수있지~~!
[탈모는 막아야한다..!]
게임말고, 딴거 하자! 응?
형이 잘하는거 하면 되겠네에~
[더기형이 진심으로 폭주하는건 꼭 막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터뜨려지는게 기숙사방일수도있고, 쓰레기가 채워지는게 내 침대거나, 채썰어지는게 신형 플레이x테이션일수도있어..!]

내가 잘하는거? 아까 말했잖아. 내가 잘하는 건 장난이나 내기나 ...도박? 스텔라 나이트한 것도 나름 도박이잖아, 그렇지. 널 믿고 한 도박이지만!
(네 속이 뻔히 보입니다)

나 겁나 잘싸웠는데에?
형이 제대로 기억하는진 모르겠지만 나 완전 쩔었다구!
강한 스텔라나이츠들을 많이 만날수있었지만 그들이 안정적으로 지원해준건 바로 나!
그정도 활약했으면 형한테 칭찬받을수있을줄알았는데에!

잘 싸웠다고? (고개 갸웃) 오......그런가.... 나름 비실비실해보였는데 제법.......?다시 봤다, 형제! (고개 끄ㅡ덕입니다)
그래, 그래 알았어. 고생했다고. 열심히 싸웠으면 칭찬해줘야지! 그전에 제일 먼저..날개를 놔줘야 칭찬을 하던말던...머리를 쓰다듬어주던 말던 하겠지, 사랑하는 동생?

[식은땀이 등줄기를 타고 흐르지만.. 그래 확실히 지금은 칭찬받을 타이밍이겠지..?하며 조심스레 더기를 잡은 손을풀어줍니다.]
화난거 아니지, 형?

형을 아주 치킨으로 알지, 그렇게 날개를 잡다니! 아주 확 그냥~
(확 뛰어오르며 닐스의 머리가로 날아갑니다. 공격하려는 것처럼 날개를 확 펼치고 다리를 뼏고서는...... 그대로 어깨에 앉아 닐스의 머리를 쓰담쓰담 하고는 머리를 정수리에 기댑니다)
수고했어, 닐스. ...........그리고.....그리고................그리고..............!


(어쩐지 하얀 거위가 핑크거위로 변해가는 모습입니다. 그치만 어떡해요, 평생 미안해와 고마워는 자주 쓰지 않쓰니까 어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상치 못한 더기의 발언에 눈을 깜빡깜빡합니다. 이 형이 이런말을 꺼내는건 빈말은 아닌거니까. 자세를 고쳐잡고 앉습니다. 흐응..그래도 한번 더 듣고싶은걸.]
뭐라구? 잘 못들었어.
더 크게 말해줘!

아, 아, 몰라! 기회를 놓쳤네! 다음 기회를 잘 노려봐! (푸드덕 거리며 자리를 피합니다. )
(닐스, 너무 수고했고 고마워. 그리고 이런 날 위해 희생해줘서 미안해. 앞으로 조금만 더 부탁할게, 사랑하는 내 동생.)

수고 많으셨습니다!
ㅡㅡㅡㅡㅡ
붉은 메꽃 :: 앱실론 & 클로에
(클로에와 함께, 배틀을 시작하기 이전에 대화를 나누었던 그 방안에서 함꼐 앉아있습니다. 다만 다른 점은, 이전엔 긴장감이 돌았다면 이번에는 차분함과 따뜻한 바람이 두 사람을 감돌고 있습니다.)
클로에. 드디어 봄이 왔구나. 겨울 내내 한번도 함께 눈싸움이라고는 해보지 않았는데 아쉽지 않으냐?
(이전에 클로에가 눈을 가지고 놀다가도 자주 창문을 통해 저를 들여다 보았다는 사실을 기억해냅니다. 이전에는 훈련 명목으로 무시하기 일쑤였던 그 시선이 왜인지 이제서야....)


(네 시선을 따라 제 시선도 창문 너머에 머물러 있었다. 네 분위기가 조금 바뀐 것을 기민하게 알아챈걸까, 아니면 그저 평소와 같이 어린아이같은 생각으로 말을 이은걸까, 소녀는 네게 말을 걸었다.) 봄이 오면서 아저씨도 더 따뜻해진 것 같아. 아저씨 마음 속의 눈도 햇빛과 함께 녹아내리고 있나봐.

그래, 함께 밖에 나가자. 그래서 네가 말하는 꽃놀이...도 네가 가르쳐주면 되겠구나. 양산은 팔이 아프니 대신 들어줄게.
(그러니... 용서해다오. 네게 저지른 무례를.)



(손을 뻗어 제 손을 잡은 아이의 모습은 자못 인상적입니다.. 전에는 항상 허락을 구했고...그저 추운 날에 손을 뎁혀줄 목적으로만 손 잡기를 허락했습니다. 그 외에는 별로 실용적이지 못하고 움직임을 방해한다고 생각했으니. 하지만 이렇게 보니 또 다릅니다. 겨우 손을 잡는 행위가 봄바람이 되어 괜히 마음을 헤집습니다. 이래도 되는 걸까?)
그렇게 좋아했다면 진즉에 데리고 나갈걸 싶구나. 얼굴을 붉히는 모습이 잘못 보면 아픈 것으로 착각하겠어.

클로에. 아직 추위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지만 지금 봄나들이를 나갈까?
(너와 함께라면, 봄샘 추위는 걱정할 필요가 없겠지.)

응...! 우리 지금 당장 나가요...!
(소녀는 이미 너를 향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한 손으로 새 양산을 든 채로 신발장 앞에서 따뜻한 털 신발대신 새로 꺼낸 구두를 허겁지겁 구겨신고 있었다. 그 와중에도 네 손을 절대 놓지 않는 것이 웃겼다. 항상 어른스럽고 조숙하게 행동하던 클로에답지 않게, 지금은 영락없는 어린아이였다. 이 아이에게 이런 면이 있었던가? 어쩌면 얼어붙었던 심장 한 부분이 겨울과 함께 녹아내린 것만 같았다.)
(너와 붙잡은 손을 절대 놓지 않을 듯이 너를 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현관문을 나서니 문 바깥으로 햇빛이 쬐어들어왔다. 평소보다 유치하고 어린이스러운 클로에였지만, 클로에는 이제서야 마음을 놓고 환하게 웃을 수 있었다. 네가 제 꽃이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 이 손은 절대 놓지 않겠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ㅡㅡㅡㅡㅡ
검은 장미 :: 그리젤 & 프라이머
자, 그럼... (전투를 끝내자마자 목을 이리저리 움직임과 동시에 기지개를 키면서 씩, 웃었다.) 우리 귀여운 기계를 다 뜯어보고 싶지만... (프라이머를 한 번 흘겨보고.) 뜯어봐도 돼?



이 기계가 왜 고물이느냐! 기계 오타쿠인 네가 그런 말을 할 줄은 몰랐는데? (기대는 당신의 머리 위에, 자신도 머리를 조금 기대었다.) ... 헹, 네가 잘못해서 죽을 뻔한 거지.



뭘 헷갈려! 그 방황하는 너를 잡아주려고 그, 뭐, 쨍알쨍알 아니거든!! (왁왁대다가, 또 이상한 포인트에서 왁!) 아무튼, 이 몸은 널 서포트 할 생각밖에 없었다~ 이 말이야! (당신의 머리에 콩! 아프지 않은 꿀밤을 먹였다.) 알면 됐네. 그래도 날 완전한 기계로 보진 마라! 내장에 기름칠이면 또 몰라, 진짜 기름을 바르진 말라고! (따박따박!)

내장에 기름칠해줘? (여전히 네 어깨에 머리를 기댄 채로 네게 살, 웃으면서 제 주머니에서 카드를 두 손가락 사이에 끼워 네게 보여주었다.) 먹으러 갈래? 아니, 너 마실 수는 있나? 아냐, 대답은 됐어. (그제서야 네 어깨에서 제 머리를 떼고 일어나 네 앞에 섰다.) 가자. 난 오늘 마시고 죽어야지.

마실 수 있거든? 나를 뭘로 보는 것이야. 아마 너보다 주량이 훨~씬 셀 거다! (그저 경쟁심에 튀어나온 말. 사실은 자기 주량도 정확히 모른다. 하지만 뭐, 그게 무슨 소용일까. 앞에 선 당신을 가만 바라보다가, 주머니에 있던 무언가를 꺼냈다.)
(하트 에이스. 사랑과 행복,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가장 좋은 카드. 출발 전, 몰래 점을 쳐놓았던 건...)
(아마 맞을 지도 모르겠다.)
용하네, 이 몸은. (말을 흘리듯 뱉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춥지도 않건만, 몸을 당신의 몸과 밀착시켜 걸었더라지. 무슨 심보였을까.) 너무 퍼질러 마시면 결국엔 내가 힘들어지잖느냐. 적당히 마셔라, 적당히! (마지막까지 한 마디를 조용히 하지 못하면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ㅡㅡㅡㅡㅡ
푸른 코스모스 :: 이노스 & 피스틸
(녹은 눈들과 나타난 밝은 해. 당신과의 첫 전투와, 당신과의 첫 승리. 절대 잊지 못할 모든 것들이 참으로 눈부시게 다가왔다. 우리는 이제서야 한 걸음을 딛은 것이나 마찬가지인데도, 그 한 걸음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너무나도...)
(하늘을 향했던 안대에 가려진 시선이, 자신의 앞에 선 당신으로 향해, 머물렀다. 평생 떠나지 않을 것처럼.) 기분은 어때. (나긋한 제 목소리를 시작으로, 텅 빈 허공을 채웠다.)

[태양은 이리도 밝았던가? 당신은 이리도 강직했었고, 봄의 공기는 이리도 따스했던가. 희미한 기억 속, 잡아오던 손의 강직함만을 선명하게 기억한다. 쓰러지던 적수의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눈을 감고 그와 몇 차례고 심상을 공유한다. 우리가 그리던 푸르른 숲속에 분명, 꽃이 한 송이 더 피었을 것이다.] 승리가 달콤하다는 말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이 승리를 감히 화사하다고 청하겠네요. [고개를 서서히 돌려, 안대 너머의 그 눈을 바라본다. 나는 그 눈이 무슨 색인지 알고 있다. 지금은 어떤 빛을 띄우고 있을지도. 나붓한 목소리에 흥얼거리듯 가벼운 목소리를 겹쳐올리며 봄을 준비한다. 그대의 손을 양손으로 잡아, 조금 거칠어진 손등을 쓸어내렸지.]

(안대 너머로, 당신과 시선을 맞추었다. 어쩐지 무언가가 부족하다. 자신과 당신의 사이를 무언가가 갈라놓는 걸 보고 싶지 않은, 그런 작은 심술이었을지도.)
(흥얼거리는 작은 소리를 타고, 쓸어내리는 일련의 행동들을 타고, 결국 끝자락에는 맞잡은 손을... 당신의 손을, 자신의 얼굴에 대었다.)
(사락, 그렇게 평생 사라지지 않을 것 같던 그 안대가. 밖에서는 보이지 않을 것 같던 그 눈이. 당신의 앞이라는 이유 하나로 세상에 드러난다.)
(밝고, 희망에 찬. 가히 봄과 어우러진다고 할 수 있는... 분홍빛의 눈동자가.)

당신이 나의 완벽이에요.
[살짝 겨울의 차가움이 남은 뺨에 양 손을 부드럽게 가져다 댄 채로 희미한 미소를 띄웠다. 그 어떤 눈송이도, 태양빛도, 사방에서 피어나고 있는 벚꽃조차도 당신의 눈과 그 안에 담긴 의미 앞에서 빛을 잃고 쇠락한다.]
[당신이 처음으로 본 것은 드물게 만개하는 웃음과, 그리고 눈가에 와닿는 입술이 아니었을까. 약간의 그림자가 드리웠을 것이다. 겨울의 종막을 장식하듯.]

(당신이 나의 빛인 건, 이럴 때를 위함이었음을. 자신은 이미 예상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아름다이 만개한 당신의 웃음은 감히 빛 그 자체라고 칭하며, 그와 함께 피어난 푸른색의 따듯한 사랑이라는 단어는 온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합쳐도 비교할 것이 되지 못할 것만 같았다.)
당신 또한, 나의 완벽.
(서로가 서로의 빛. 이 관계는 영원히 유지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잃어온 관계, 사라져온 관계, 높이 쌓아올릴 수 없었던 모든 관계들이 다시 돌이켜지는 듯한 이 감정.)
그리고, 내가 구원자라는 길을 걷게 해 주는 유일한 길이야. 당신이 없었더라면...
(모든 것들이 존재하지 않았으리.)

그러니 고마워. 고마워, 피스틸. 이 겨울의 끝도, 찾아올 봄의 시작도, 나와 함께해 주어서... 정말 고마워. (진심을 한껏 담은, 거짓을 읊지 못하는 순수한 마음이 입 밖으로 나타났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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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층도시 아셀트레이】,
모든 세계의 주민들이 모인 인류 최후의 낙원.
모든 이는 언젠가 별을 먹는 괴물로 변한다.
소중한 파트너와 함께,
우리들 기사, 『스텔라나이츠』는 괴물에 맞선다.
... 언젠가 자신이
바로 그 재앙이 될지라도—
운명적인 만남과,
둘도 없는 일상과,
모든 것을 건 싸움.
그대가 있기 때문에
나는 이곳에 있다.
그러니까 나아가자,
그리고 이기자.
—앞으로도 계속, 나와 그대 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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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A S 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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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장미, 그리젤 & 프라이머
〈승리의, 모범의, 교감의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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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코스모스, 이노스 & 피스틸
〈승리의, 모범의, 교감의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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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장미, 샌터 클로주 & 라빈
〈승리의, 모범의, 교감의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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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장미, 닐스 & 더글라스 프란쳇 페르나르 로크본 3세
〈승리의, 철벽의, 모범의, 교감의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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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메꽃, 앱실론 & 클로에
〈승리의, 철벽의, 종결의, 모범의, 교감의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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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원의 겨울에 안녕을 고하고,
아셀트레이의 봄을 되찾아준—
모든 스텔라나이츠에게
【눈꽃의 기사】 훈장을 수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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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 있다면 검을 들라.
두 사람의 소원, 승리로써 증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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